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22 2월 CFA level 1 대학생 합격후기 등록일 2022-04-13
0. 들어가기에 앞서 공부기간: 2021년 8월~ 2022년 2월 기본 베이스: 주전공이 영어고 외국생활 경험이 있어 언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 경영학과 이중전공생으로 경영과목으로만 14학점 들으며 병행하여 학과 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최대한 겹치게끔 하였습니다. !주의! : 제 공부방법은 정석적인 공부법이 아니고, 시험성적도 턱걸이에 가깝게 합격한 만큼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실 합격했지만 왜 합격했는지 잘 모를 만큼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가볍게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전체적인 공부법 1) 개념 공부: 인강은 1배속으로 꼼꼼히 1회독만 했습니다. 듣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돌려서 꼭 대충이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빠르게 듣지 못해서 완강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만(약 5개월), 필기를 자세히 해둔 덕분에 복습할 때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슈웨이저는 1회독만 하고,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너덜너덜 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문제 풀이: 시간이 없어서 테스트 뱅크는 스킵했습니다. 애초에 기본 강의 듣고 슈웨이저 읽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너무 부족한 터라 문제풀이보다는 개념 복습에 치중했습니다. 대신 문제풀이 연습은 시험을 약 한달 반 정도 남겨둔 시점에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Learning ecosystem을 통해 연습했습니다. Mock Exam은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작하여 총 3회분 풀었고, 평균적으로 60%대의 정답률이 나왔습니다. 이때 열심히 오답정리 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회분은 협회에서 제공하는 시험을 풀었고, 1회분은 이패스에서 제공하는 CFA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법 1) FSA (21년 8월) 2021년 여름부터 시작한 터라 과목 이름이 FRA였을 때였네요 ㅎㅎ 권오상 회계사님 강의 수강했습니다. 정말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회계사님 판서, 슈에이저 중 보라고 짚어 주신 것만 잘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개념 복습과 더불어 문제풀이 연습이 꼭 필요한 과목이라 생각됩니다 1월 문제풀이 들어갈 때 Learning Ecosystem 풀면서 우수수 틀려서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풀다 보면 다행히 익숙해집니다. 지엽적인 개념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체감상으로 이 과목은 중요한 거 위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휘발성이 강하지만 초반에 이해를 잘 해두시면 생각보다 금세 기억이 되살아 나서, 한 번 들으실 때 이해 위주로 꼼꼼히 수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Fixed Income (21년 9월~11월) 처음에 배울 때 너무 고통스러웠던 과목입니다. FV PV 개념도 제대로 안 박혀 있을 때라 채권 Valuation하는 파트 들어가면서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 되어서 많이 좌절하고 그만 둘까도 생각했었는데, 이해가 안 될 때마다 다시 뒤로 돌아가서 듣고 억지로라도 머리에 쑤셔 넣고 넘어갔습니다. 특히 목차별로 개념을 정리하면서 큰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도 문제풀이가 필수라고 생각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문제유형이 처음에는 많이 낯선데 몇 번 깨지고 나면 익숙해집니다 ㅎㅎ… 외려 계산 문제는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반면 개념 문제가 까다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3) Equity (21년 9월~10월) 배울 땐 수월했는데 문제를 풀었더니 다 틀리던 과목입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매우 헷갈리게 나와서 고전했고, 실제로 경제학 다음으로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던 과목입니다. 서브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았고, 강사님께서 제공해 주신 피피티를 반복해서 돌려 봤습니다. 피피티에 나온 개념 하나하나 정말 꼼꼼히 보시고, 문제풀이도 꼭 빼놓지 말고 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까다롭게 출제가 됩니다 ㅠㅠ 4) Corporate Finance (21년 9월~10월) 학교 수업에서도 재무관리를 영어로 배운 덕에 공부하기 수월했던 과목입니다. 특히 홍지웅 강사님께서 제공해 주신 요약정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초압축한 자료이기 때문에 별로 안 중요해 보이는 것들도 전부 시험에 나오니 꼭 꼼꼼히 봐 두시길 당부드립니다. Equity와 마찬가지로 주요 개념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게 출제가 됩니다. 5) Economics (21년 10월~11월) 부끄럽지만 거의 손을 놨던 과목입니다. 사실 학기 병행하며 수강한 과목 중에 영어로 배우는 경제학원론이 있어서, 따로 인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신 합격자분의 경제 요약정리본을 구해서 정리된 개념 위주로 돌려 보았습니다. 다만 절대 이 방법을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ㅠㅠ. 실제로도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던 과목입니다. 6) Quantitative (21년 10월~11월) 수월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이 과목 역시 학교에서 통계학을 배우는 덕에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인강을 수강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 열심히 인강을 들었습니다. 문제보다는 개념 이해가 중요했던 과목이라는 느낌이었고, 슈웨이저 많이 읽는게 도움되었습니다. 7) Derivatives (21년 11월~12월) 개념만 이해하면 문제 푸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Fixed income 하기 전에 수강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v와 fv개념만 잘 이해하고 계시면 수월하게 문제 푸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과목 또한 따로 서브노트를 만들지 않고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신 피피티를 돌려 보았습니다. 8) Portfolio Management (21년 12월 말(크리스마스 이후)~22년 1월) 학교에서 투자론을 수강했던 터라 어렵지 않게 준비했던 과목입니다. 학교 기말고사가 더 어려웠을 정도로 딥하게 파고 들어가서, 막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때는 수월하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홍지웅 강사님 강의를 들었고, 제공해주신 요약노트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9) Alternative Investment (21년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후)~22년 1월) 가장 수월했던 과목입니다. 분량도 적고 문제도 쉬운 편이라 PM과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수강했습니다. 나온다는 것들만 잘 알고 계시면 준비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10) Ethics (21년 12월 말(크리스마스 이후)~22년 1월)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는 후기를 듣고 많이 걱정했지만 제가 찐 문과다 보니 이런 류의 과목을 사랑하는 편입니다 ㅎㅎㅎ 강사님께서 논리구조를 너무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문제를 풀때도 알려주신 그대로 적용해서 풀었더니 곧잘 성적이 나와서 과목 중에 제일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아무래도 말 문제다 보니 휘발성이 강한 편이라 후반부에 시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듣기론 턱걸이면 윤리 점수로 합불이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 과목 덕분에 합격한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시험장 후기는 다른 분들께서 자세히 작성해 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