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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2022년 CFA Level1 5월 시험후기 - 대학생 | 등록일 | 202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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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A Level1 신청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험을 마치고 이렇게 시험후기를 쓰게 됐네요. 우선 이 글을 보실, 많은 수험생들에게 고생하셨다고, 혹은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화이팅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CFA Level1 시험을 5월 17일 오전 08시에 진행되는 5월 시험 중 가장빠른 시험을 쳤습니다. 장소는 선정릉 SRTC LAB 4층(봉은사로 303, 경복빌딩 4층)에서 봤습니다. 준비물은 여권, 계산기만 있으면 되고, 펜과 종이를 주는 고사장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희 고사장에서는 보드2장과 마커2개, 마커지우개(?)1개를 줬습니다. ◇시험 타임라인 간단하게 그 날 하루의 타임라인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사는 동네에서 선정릉 역까지 30분정도 걸려서 아침 7시 2분에 지하철을 타고 7시 40분정도에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7시 40분부터 한 10분동안은 신원확인 절차를 했는데, 1차로는 데스크에서 계산기 확인과, 여권 확인을 하였고, 온 순서대로 2차로 주머니 확인 및 금속탐지기, 마스크 벗고 얼굴 확인을 한 후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경우 07시 55분에 시험장에 입실하였고, 심호흡을 한 다음 간단한 튜토리얼 완료 후, 08시 10분에 정식적인 시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세션은 시험시간 2시간 15분 중 2시간 정도 문제를 풀고 제출하였고, 중간 쉬는시간 30분에는 초코바1개와 생수1개를 마시며 바람쐬고 15분정도 남겨놓고 다시 들어가 오후세션시험을 봤습니다. 오후 세션 시험을 다 보고 나니, 12시 20분정도에 나왔던 것 같네요. ◇시험 준비기간 및 간단한 공부방법 저는 경영학과는 아니지만 과 특성상 경영학도 배우는 학과에 재학중이라, 투자론(Portpolio), 경영통계학(Quant), 경제학원론(Economics)등 아주 간단한 기초정도는 알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고, 전산세무1급, 재경관리사와 같은 회계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 회계같은 경우는 중급자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점과 토익870점 정도의 영어실력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1일부터 시험준비를 시작하였고, 저는 학생인지라 처음(1월~2월)에는 하루에 4~8시간 공부시간동안 인강1회독(1.2~5배속)을 했습니다. 3월부터는 하루 6시간정도씩 인강2회독을 하였고, 과목 한 강의씩 끝날 때마다 Test Bank도 과목별로 완료하였습니다. 4월 중순부턴 Mock Exam과 더불어 약했던 파트(저같은경우... 채권과 경제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ㅠ) 인강을 한번 더 들었습니다. ◇시험 후기(느낀 점) 과목별 세부적인 공부방법은 합격 시에 합격후기 쓸 때, 작성하는 것으로 하고 시험후기다보니까 제 기준 시험볼 때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난이도가 확실히 TEST Bank문제나, Mock Exam보다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문도 훨씬 짧고, 문제에서 뭘 요구하는지가 정확히 명시되어있었습니다. 확실히 정확한 계산능력을 요구하기보다는 이 개념 뭔 지 알아?식의 지식을 검증하는 시험같았습니다. 조금 당황했던 점은 비교적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었던 LOS에서도 생각보다 비중있게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인강 강사님들이 음 이거는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으니 가볍게 보라했던 부분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고 확실히 정답은 슈웨져 다회독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슈웨져를 인강을 제외하고는 따로 읽은 적이 없어서 혹시 레벨2를 간다면... 꼭 슈웨져 다회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ㅠㅠ. 혹시 아직 시험이 남으신분들과 다음 시험을 노리시는 분들은 슈웨져 꼭 다회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CFA Level1을 준비하면서 가장 뼈져리게 느낀 건데, 절대 한 과목을 버리지마세요 ㅠ 저도 채권, 파생상품 처음에 봤을 때는 진짜 무슨 소린지 못알아듣고 차라리 그냥 이 부분 빼고 공부해서 다 맞추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2회독 하는 순간 어떤 느낌인 지 이해되고, 3회독때는 정말 많이 이해가 됐습니다. CFA 준비할 정도의 수험생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괜히 조금 어렵다고, 버리시면 다른 과목에서도 해당 내용이 오버랩되기 때문에 한 과목 버려야겠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 이상으로 시험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시험 보실 모들 분들 화이팅하시고, 지금까지 시험보는 것에 있어 질 좋은 인강을 보게 해주신 강사님들과 이패스코리아 관계자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