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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lv1 합격수기 | 등록일 | 2016-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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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cfa lv1합격메일을 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대략 결과는 예측이 됬으나 윤리 빼고는 다 잘본 결과를 받아보니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간단히 제가 공부한 것을 후기로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frm 합격한 상태라 cfa 공부를 위한 기본지식은 어느정도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생이나 채권 퀀트 같은 것은 cfa 1 수준이 frm보다 쉬워서 쉽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거의 인강도 2배속으로 돌려들었습니다.. 공부는 1월정도부터 시작했으나 회계사 시험 준비때문에 주말에만 시간을 내서 틈틈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주에 몰아서 하루에 10시간씩 했던 것 같네요..ㅎㅎ 공부시간은 1월부터 시작했지만 주말에만 하고 그것도 주말에 약속이 있는 경우 제끼고 하다보니 한 300~400시간 됫던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2주를 풀로 돌리니 그 시간만 거의 140시간 가까이 되네요 공부 순서는 우선 FRA부터 차례대로 해나갔습니다. 인강 1번씩만 보고 슈웨이져를 2회독 정도 했던것 같고요.. 경제는 이해가 잘안되서 거의 인강만 듣고 슈웨이져 읽다가 지쳐서 포기... 다만 그래서 태뱅 문제를 외우다시피 하고 간단한 경제 공식들 암기 위주로 해나갔습니다. 경제를 다 이해하기엔 시간도 벅차고 양도 너무 많더군요.. 그리고 FRA는 양은 방대하지만 나름 이해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과목이고 회계사 준비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수월했습니다. 서브노트는 태뱅 풀면서 틀리는 문제 위주로 개념정리정도로 만들었습니다. 굳이 lv1에선 서브노트 정리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e사에 나온 태뱅 다 풀었고 e사에서 하는 모의고사도 매번 가서 치뤘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Mock exam은 올해 것만 복사해서 직접 시험치루는 것과 동일하게 9시부터 5시까지 시간재면서 풀어보았습니다. 문제는 많이 풀면 많이 풀 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는 이상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잡아나가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문제 풀이는 순서대로 쭉 먼저 다 풀고 그리고 다시한번 풀면서 마킹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3시간이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는 문제 위주로 천천히 순서대로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개념문제는 어차피 고민해도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니 찍고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전 오후 문제를 다 푸는데 1시간 반씩 걸리고 검토하고 마킹에 30분정도... 1시간씩이나 남았던..ㅠㅠㅠ 윤리가 a b 아니면 both를 고르는 지문으로 출제되어 꽤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LIFO Reserve 문제는 오전 오후 각각 1번씩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따로 어렵다고 느껴진 문제는 많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윤리를 제외하고는 다 좋은 점수가 나왔네요.. 나중에 윤리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lv2 후기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