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 Level1 시험 후기

시험을 치루기 전 여러 후기들에서 보았듯이, 시험 문제는 상당히 깔끔하고 clear하게 나왔습니다. cbt형식이라 그런지 테뱅 문제들보다 문제길이는 짧은 편이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테뱅보다는 쉽고 mock exam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 학습기간 및 학습 순서
5월부터 이패스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회사를 다니면서 병행을 했었기 때문에 8월까지는 강의 1회독하며 요약노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후 9월부터 11월 시험전까지는 파이널 강의와 테뱅 문제풀이, mock exam을 학습했습니다. 강의 학습 순서는 Corporate을 먼저 수강해 계산기 및 기본 개념을 잡는데 좋았으며 FSA, ETHICS, ECON, QUANT, FIXED INCOME, EQUITY, DERIVATIVE, PORTFOLIO, AI 순으로 학습했지만, 강의 듣는 순서는 많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FSA는 권오상 강사님을 수강했으며 정말 만족스러운 강의력이었습니다. 회계 쪽 노베이스여도 이해가 잘 될 정도로 강의력이 정말 좋으십니다.
CORPORATE, AI, PORTFOLIO는 홍지웅 강사님을 수강했으며, 여러 후기들처럼 강사님의 요약노트가 좋기때문에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ETHICS는 김서호 강사님을 수강했으며 강사님의 요약노트를 바탕으로 윤리 규정을 A4 한장에 쭉 순서대로 써내려가는 연습을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양이 방대하다보니 휘발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슈웨이저를 여러번 정독하고, 본인만의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 시험 전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협회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은 꼭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모두들 시험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