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8일에 있었던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을 준비했을 당시에 저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에 이어서 2번째 금융자격증 도전이었습니다. 투운사가 있었어서 그런지 준비하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고,
이패스코리아에서 나온 최종정리 문제집을 사서 개념문제 파트에 간단하게 핵심 필기를 하고, 문제풀이 파트에서 문제를 풀면서 사용되었던 핵심 개념들을 마저 정리하였습니다. 1주차 때 1회독을 하면서 그렇게 개념 정리를 해두고, 2주차 때 2회독, 3주차 때 3회독 하고 들어갔더니 무난하게 합격하였습니다.
점수는
1단원 금융투자상품 및 증권시장 파트가 24/30점, 2단원 증권투자 파트가 23/25점, 3단원 투자권유 파트가 34/45점 으로 총 81점이 나왔습니다.
아마 금융자격증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투자자산운용사나 금융투자분석사 같은 고난이도 자격증으로 바로 들어가시기 보다는 증권투자권유대행인이나,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같이 입문단계의 자격증을 한 두개 정도 먼저 취득을 하고 나서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의 시험 범위와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어서 공부하는데에 많이 수월하였습니다.
자문인력 자격증도 괜찮기는 한데, 현직자가 아니면 응시할 수가 없게 되어서 워밍업 할 수 있는 자격증은 대행인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