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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제목 처음부터 끝까지..믿고 가면 된다. 등록일 2009-10-16
일임투자 자산운용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험기간은 3개월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된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도 기본서와 동강의 철저한 학습이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취득할 만한 자격증임을 확신한다. 나의 경우는 이미 지난 7월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역시 이패스와 함께 했다.)라서 금융자격증에 대한 요령은 대충 눈에 익은 상태였다. 때문에 학습을 시작하는데는 큰 거부감이 없었다. 강사님들의 강의방식 또한 충분히 익숙한 상태였기에 오히려 더 편하기도 했다. 때문에 3개월 정도라고 생각하는 수험기간을(시험을 치른 후 느낀 것) 나에겐 2개월로 맞췄다. 파생상품보다는 난이도나 분량면에서 훨씬 월등하다고 하는 자격증이기에 나름 충분히 준비한다고 생각했었다. 우선 동영상 강의를 하루에 3개씩 꼬박꼬박 수강하면서 일임투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을 머리에 파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정하는 것이 (교재용어를 빌리자면 top down 방식) 공부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나의 경우,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데 1달이 걸렸다. 1달간은 그냥 강의를 돌려놓고 멀뚱멀뚱 교재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강사님들이 밑줄을 그으라는 둥, 필기를 하라는 둥의 지시를 무시한 채, 말 그대로 전반적인 내용파악을 하는데 주력을 한 것이다. 그렇게 꼬박 1달 만에 모든 강의를 섭렵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각 과목별로 주파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과목별로 학습 난이도가 차이가 나다 보니 책 순서대로 학습하기 보다는 일단 이해력 과목과 암기 과목을 분류해 놓고 시작하는게 편하다. 나의 경우 자산관리 업무와 세제 부분을 이해력 과목으로, 나머지를 암기 과목으로 분류했다. 세제를 이해력 과목으로 분류했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박훈 세무사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세제를 단순 암기 방식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각 과목별 학습 방식 고객관리업무/직무윤리 이 과목은 순수한 암기과목이다. 어찌 보면 대단히 인간적인 과목이기도 하다. 암기할 내용이 많다기 보다는 일반상식 수준에서의 올바른 윤리의식만 지니고 있다면, 학습하기 편한 과목이다. 개인적으로 조남종 강사님의 강의 방식을 좋아하는데, 자신의 경험담을 강의에 잘 녹여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게 해주신다. 이 과목은 딱히 왕도라는 것이 없다. 강사님의 요약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재를 참고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법률 및 세제 내용 파악을 위해서 1회강을 할 땐 제일 재미있었던 과목이지만, 본격적인 학습을 할 땐, 가장 난해한 과목이었다. 법률 부분은 딱히 답이 없다. 국내의 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을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단지 외우는 방법 말고는 도리가 없다. 하지만 이동건 강사님의 강의에는 중요한 법률이 나올 때마다 구체적인 상황 예를 들어주셔서, 법률용어의 난해함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었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법률을 머리속에 들어왔다. 세제는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라면 죽을 맛을 느낄 과목이다. 박훈 세무사님의 말씀대로 이걸 다 외우겠다고 덤볐다가는 세제 공부만으로 시간이 다 갈 것 같았다. 따라서 철저하게 이해를 하는 방식으로 시작을 했다. 박훈 강사님의 세제 별 필기와, 세법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정말 명쾌했다. 이 설명을 듣고 보니 딱히 암기하기 보단, 세법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세법은 전체적인 윤곽을 잡은 상태에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한다면 의외로 간단한 과목이 된다.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 및 투자 전략 사실 파생상품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과목에 대해서는 크게 집중하지 않았다. 처음 내용 파악을 위한 1회독을 할 때도, 채권과 파생상품 부분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서도 이 과목에 대해서는 학습량을 줄였다. 다만 주식운용에 대한 내용은 전혀 생소한 부분이었기에 그 부분은 별도로 학습을 했다. 주식운용 부분은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동강을 계속 반복해 보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교재를 보면 전체적인 맥락 잡기가 참 어렵다. 때문에 정성기 강사님의 요점파악 및 요약정리를 머릿속에 새기는 방법이 더 낫다. 그리고 아예 금융자격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채권과 파생상품에서 치명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초보자가 학습하기 제일 어려워 할 부분이 이 과목이 아닐까 한다. 금융상품비교분석 각종 금융상품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과목이다. 어떻게 보면 은행에 있는 상품 팜플랫 들을 모아 놓은 듯한 생각도 든다. 이 과목은 이론을 학습한다는 생각을 떠나서, 실생활에서 자신의 금융지식 확충에 큰 도움을 준다. 순전히 암기해야할 과목이기에, 역시 따로 왕도는 없다. 하지만 책 두께만큼 분량이 많지는 않다. 상품의 특징에 따라서 분류를 해 놓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상품이 이 분류에도 들어가고, 저 분류에도 들어간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암기해야할 상품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몇 가지 중요한 상품들에 대해서만 확실하게 집고 간다면, 전체적인 윤곽을 빨리 잡을 수 있다. 자산관리업무 절대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다. 외워서 승부를 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개념이 전혀 잡히지 않는 초보자로서는 막막한 과목이 될 수도 있다. 전공자들도 꺼려하는 CAMP과 성과평가는 물론, 고전학파와 케인즈 학파의 거시경제까지 알아둬야 한다. 책 두께도 두껍지만, 어디 하나 버릴 곳 없이 다 알아야 하는 과목이다. 거시경제부분은 고전학파와 케인즈 학파를 양 축으로 놓고 정리를 해 나가면 편하다. 이 두 거목 사이에서 각 이론들마다 새로운 인물들의 새 이론들을 하나씩 끼워 넣는 식의 학습방법이 전체적인 거시이론을 알아가는데 유용하다. CAPM의 경우는 강의를 듣고 제대로 이해만 한다면, 시험에서 틀릴 이유가 없는 과목이기에 오히려 학습하기가 편할 수도 있는 과목이다. 자산배분의 과정을 잘 이해한 다음에 약간의 수학적 지식만 가지고 있다면, 답이 항상 딱 떨어지기 때문에 점수를 올리기에는 이 과목만한 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조남종 강사님이 엄청 쉽게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믿고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부동산 문제는 몇 개 되지도 않는 게 책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과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만큼 구체적으로 파고드는 난이도 높은 문제는 출제되기가 어려운 점을 생각한다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점수다. 동강 역시 6강으로 짜여 져서 부담없이 듣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부동산에 관한 개념들이 박히게 된다. 이패스 강사님들 중에서 민영기 강사님 만큼 유쾌하신 분은 보지 못했다. 처음 1회강을 일반 속도로 들었을 때도 엄청난 재치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에 재차 강의를 들을 땐 1.4배속으로 들었는데, 무슨 개그 프로그램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한참 강의를 듣고 나면, 자연스럽게 중요한 부분에 대한 개념이 틀에 박히게 된다. 이렇게 해서 받은 성적표 제 1 과목 고객관리업무 및 직무윤리 14 / 15 93점 제 2 과목 법률 및 세제 20 / 25 80점 제 3 과목 운용 및 전략 22 / 30 73점 제 4 과목 자산관리업무 27 / 30 90점 총점 83점 제 2과목에서 예상보다 아래의 점수를 받았지만, 파생상품과 채권 부문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으로 학습을 소홀히 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이번 일임투자 자산운용사도 이패스코리아 덕분에 큰 무리 없이 합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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