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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제 23회 일반운용전문인력 | 등록일 | 200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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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일반운용전문인력 시험을 준비하려고 맘 먹고 나면, 우선 방대한 양에 먼저 기가 죽게 됩니다. 실제 시험과목은 5과목이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면, 세분화된 20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심적 부담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20개의 소chapter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을 맺고 있어 머릿속에 큰 그림을 그리며 공부를 시작한다면 심적 부담도, 공부에 소비되는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온라인강의는 다음 차수 시험에 대비하여 시작되기 때문에, 해당차수 강의가 시작된 후 시험까지는 3개월 정도의 시간밖에는 없습니다 (이번 23회시험(12월4일)대비 과정도 9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epasskorea에서는 해당온라인 강좌전에 전기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실제강의 한달 전에 강의의 절반 정도를 편한 마음으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한달 후에 본강이 있기 때문에 강의를 달달 외우려고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교양강좌 듣듯이 편한 마음으로 청취하다 보니, 강사분 개개인의 강의스타일에도 익숙해지고, 전체 과목에 대한 관계들도 선명해져서, 실제 강의를 청취할 때 이해가 훨씬 쉬었습니다. 이렇게 본강이 시작되기 전인 8월 한달 동안 투자분석(조남종교수)과 운용 및 전략(정성기교수)을 한번 훓어보고, 용어나 강의 순서, 중점을 두어 공부해야 할 것 등에 대해 포인트를 잡아 놓고나서, 본강이 시작된 후에는 직장을 다니며 준비하는 시험이라 많은 시간을 들일수는 없었지만, 평일에는 3개, 주말/공휴일에는 6개 정도의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개천절과 추석연휴 등이 있어 위의 스케줄만 쫓아가도 11월초면 전체강의를 한번 다 들을수 있고, 그 후부터 두번째 강의는 훨씬 속도감 있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11월말에 두번째 강의청취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본강을 첫번째 청취할 때도 큰 욕심은 내지 않고, 필기와 이해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후, 그 동안 요약 필기한 것을 바탕으로 두번째 강의를 청취하며 내용을 확인하듯 진도를 나갔더니, 강의내용도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리 배점이 낮은 과목이라도 절대 소홀히 하시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번시험에 전 85점을 받았는데, 윤리과목에서는 과락 턱걸이 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공부했다가 과락에 걸려 미끌어질 뻔한 것이지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시험은 공부에 투자한 절대적인 시간의, 양과 질의 싸움입니다. 더 많은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투입한 사람만이 나중에 웃을 수 있는 것이죠 24회 시험부터는 과목수도 늘어나고 시험도 변화가 있겠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겨우 3달밖에 주어지지 않은 시간 속에서 남들보다 1달 먼저 시작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빨리 시작하고 더 많이 보십시요. 눈에 익숙해지고 귀에 익숙해져야 시험장에서 실수 하지 않습니다. 다들 열공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