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 입니다.

임형택 회원님,

우선 이 답변은 운영자 개인의 소견으로 이패스코리아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격증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실력 검증을 위해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이왕이면 본인이 쉽게 취득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다 인정하는 공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 명확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본인의 실력과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하신 세무회계 1급의 경우 한국세무사회 인증 자격 시험으로

세법1부(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와 세법2부(국세기본법,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재산제세) 모두 100% 주관식으로 치러지는 시험입니다.  

위에 열거해드린 세목별로 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에 대한 암기와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가 요구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세무회계 1급의 경우는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적 학습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무사 사무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역시 세무회계 2급 정도 까지만 취득하고 계시는 실정입니다.

삼일회계법인 재경관리사 시험과 비교해도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조금 더 어렵다고 생각이 들며,

많은 수험생들이 세무회계 1급보다 재경관리사를 많이 취득하시는 이유는, 국가공인 자격임과 동시에 취득시 학점 가산이 적용되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회원님께서 취업 및 학점 가산에 필요한 국가공인 자격증을 원하신다면 재경관리사를 계속 수강하시는 편이 낫고,

세무사나 회계사 등 전문적인 고시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세무회계 1급을 수강하시는 편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몇 시간 투입하여 얼마 정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몇 번이고 말씀드린대로

온라인 수강생들을 기준으로는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해내기가 어렵사오니 양해 부탁드리며,  

자격증 합격률의 경우 각 주관처 홈페이지에서 대략적인 수치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의사 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