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에 관한 다음의 설명 중 올바른 것은?

① 단리는 복리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②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빼고 남은 금리다.

③ 콜금리는 시중은행들 사이에 일어나는 자금거래에 적용된다.

④ 한국은행과 시중은행 간 자금거래에 쓰이는 기준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다.

⑤ 시중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척도가 되는 금리는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다.

▶ 해 설

복리는 단리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빼고 남은 금리다. 콜금리는 시중은행들 사이에 자금거래에 쓰인다.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돈을 빌릴 때 척도가 되는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 간 자금거래에 쓰이는 기준금리는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다.

정답 ③

[오늘의 경제용어]

 ▶ GDP 디플레이터(GDP Deflator)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것인데 통상 그 나라 국민경제의 물가 수준을 나타낸다. GDP는 모든 경제활동단계에서 산출된 부가가치를 포괄하여 추계되므로 GDP 디플레이터는 각 물가지수와 임금·환율 등 각종 가격지수가 반영돼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의 GDP 디플레이터는 생산측면의 국내총생산을 이용하여 산출되므로 기술구조의 변화나 생산성의 변화가 GDP 디플레이터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