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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회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총평[4월 17일 시험] | 등록일 | 2011-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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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4월 17일 시행되었던 제6회 펀드투자상담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존의 문제 스타일을 벗어나지 않았고, 예상한 범위에서 모두 출제가 되었습니다. 200제 강의만 충실하게 들었어도 충분히 합격하였을 것입니다. 집합투자업자의 자산운용제한이 종합적인 문제로서 조금 어려운 문제에 속하고 나머지는 평소에 강조한 내용이었습니다.
1과목인 펀드일반에서 직무윤리와 투자자분쟁예방은 평이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고, 펀드영업실무도 중요한 내용위주의 단순한 질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득점이 용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펀드의 구성과 이해에서도 평소에 강조하는 내용 위주의 문제들로 이루어져 수험생들이 비교적 편안하게 정답에 접근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운용 및 평가부분에서도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나, 위험조정후 성과평가부분에서 젠센의 알파를 이용한 펀드수익률을 구하는 문제는 정확히 개념을 알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지난 시험에 비해 다소 까다로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 및 리스크관리에서 파생상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지 않은 경우 풀기 어려운 문제(옵션의 시간가치 계산, 선물가격 결정원리, 파생상품 활용방법 등)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합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은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문제은행식으로 기존과 매우 흡사한 문제들도 다수 출제가 되어 기출문제 분석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파생상품펀드는 투자 및 리스크관리(12)에 비해 법규(3)와 영업(10)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따야 합격이 가능함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과목인 부동산펀드에서는 금전차입에 관한 문제나 감정평가에서 감가수정 문제 등이 정답에 접근하는데 비교적 혼란스러울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득점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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