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전공자 제 105회 전산회계1급 합격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회계공부를 시작할때쯤 관련자격증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다가 이패스 코리아에서 전산세무회계 자격증과 FAT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전산회계1급과 FAT1급을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알게 되어 저 또한 전산회계1급과 FAT1급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회계공부를 처음하는 만큼 기간을 조금 널널하게 잡아 한달 반으로 정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산회계1급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인강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는게 낫겠다 싶어 이패스에서 시작했습니다. 노베이스 상태로 시작하다보니 이론 파트에서 처음에 나오는 분개와 중간에 부가세, 마지막 원가 회계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원가 회계는 듣다가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강의 중 정아름 선생님께서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마음을 고쳐먹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2번, 3번 반복해서 듣고 문제 풀이를 통해서 개념을 다지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론 강의는 이런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듣고 완강을 한 다음 이어서 실무 강의를 들었습니다. 실무 강의는 내용 자체는 이론을 기반으로 한 강의다보니 이론보다는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실무 강의는 말 그대로 실무이다 보니 이론을 배경으로 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그나마 실무에서는 원가회계는 다루지 않으니 이 부분이 위안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실무 강의를 완강 한 후 곧바로 교재 뒤편에 있는 6회분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기출은 총2회독 했습니다. 교재 뒤편에 나와 있는 기출만 풀어도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한달반 동안 전산회계1급과 FAT1급을 준비하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회계의 대략적인 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FAT1급에는 없는 원가회계가 저의 발목을 잡았는데 공부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같고 끝까지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베이스 분들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분개를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특히나 분개에서 계정과목들은 이론과 실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계정과목들은 전부 외우시는게 확실히 점수 획득에 유리 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결과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