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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 제목 | 비전공자 파생투상 합격수기입니다. | 등록일 | 200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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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2009년도 제1차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황 진입니다. 올해 제1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많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우선 올해 첫 파생상품투자상담사 1회시험인 [7월]시험은 시험치신 분들은 알겠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다들 알고 계실 것 입니다. 2009년 제1회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은 평이하게 나왔고 제1회 일임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이 너무 쉽게 나온 탓에 그다음에 바로 오는 3종 자격증 중 하나인 파생상품투자상담사에서 난이도를 확 올려버렸고 또 자격증 시험 후에 이패스코리아 접속해서 시험후기 가답안 확인할려고보니까 서비스 자체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협회에서 가답안 서비스 중지해달라고 협조했다나 뭐라나.. 9월에 일임투자자산운용사 시험도 응시한뒤 합격자 발표나기 전까지 3주가까이 기다릴 수 밖에 없겠군요.. 아무튼 이번 시험 난이도 덕분에(?) 합격자 발표나기전에 금융자격증 관련 다음카페 등에 많은 수험생들의 원성이 자자했었죠.. 카페내의 난이도 투표에서도 전체 투표자 수의 70%를 초과하는 인원이 난이도가 최상, 상 급이라고 투표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증투상과 파생투상, 일임운용으로 줄여서 말하겠습니다. 일임운용 때부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이 이번에 파생투상때에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듯 보입니다. 일임운용은 평균 합격률이 12.2% 인데 2009년 1회시험은 합격률이 평균의 2배보다 더높은 30%가 나왔습니다. 증투상은 평균이 31.4%였는데 2009년 1회시험이 29% 나왔구요.. 파생투상은 이번 합격률이 얼마나 나왔을런지.. 아무튼 제 합격후기로 인해서 올해 2회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보았던 제 점수는 1과목- 31/35 (88점) 2과목- 17/25 (68점) 3과목- 14/20 (70점) 4과목- 17/20 (85점) 으로 총점은 79/100점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아시겠지만 기본서는 총 4권(개정전 3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과목은 4과목 입니다. 기본서는 이패스 코리아에서 5%할인받아서 4권 전부 다해서 90,250원에 구입하였으며 핵심요약&문제풀이집은 패키지강의(파생투상+일임운용)로 신청해서 강의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공짜로 받았습니다. ^^ 다음으로 제가 추천해 드리는 과목별 상세 내용과 중요부분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모든 수험자의 의견은 아니라는 것을 명시해 드리고 싶고 최대한 정규시험에 나왔던 내용들과 비교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 1과목 장내파생상품 (총 35문제) - 취득점수 31/35 (88점) 선물 / 옵션 / 기술적분석 ------------------------------------------------------------------------------------------ ① 선물 (15문제) 선물은 세부적으로 주식선물, 금리선물, 통화선물, 상품선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08년도 문제 출제 기준으로 공부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08년도 출제 기준에는 상품선물, 옵션이 2문제 나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품선물, 옵션에서 문제가 꽤 나왔습니다. 제가 본것만해도 3~4문제 정도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상품선물, 옵션부분이 양도 적고(강의가 1시간 짜리인지라) 시험출제 문제수에 비해서 범위가 어느 정도 된다고 하여 시험치기 전까지 강의조차 듣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선물에서 문제가 비중이 있게 출제된지라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시험세부내용 역시 차익거래와 스프레드거래가 각각 1~2문제씩 출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두 문제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두문제 다 매우 꼬아서 내어서 문제를 푸는 당시 많이 고민하면서 풀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문제 역시 출제되었는데 선물가격 계산문제인 S+S(r-d)t/365공식을 이용한 말로 풀어낸 문제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때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형태의 문제들이 간간히 몇개씩 출제 되었는데 시험에서 처음본것이라서 어떤 형태였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 ② 옵션 (15문제) 옵션은 선물과 같이 주식옵션, 금리옵션, 통화옵션, 상품옵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히 옵션은 선물보다 손익구조가 독특해서 처음 학습하시는 분이라면 약간은 어렵게 느껴지 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선물보다는 옵션이 1과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물을 주로 다루는 문제보다 옵션을 주로 다루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고 옵션을 이용하면 그만큼 낼 수 있는 문제수가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풋-콜 패리티와 옵션가격결정 요인에서의 기초자산, 행사가격, 변동성, 만기, 금리, 배당등에 따른 콜, 풋가격의 변화, 옵션의 민감도 지표 등이 그것입니다. 그나마 증투상 때 수박 겉핡기식으로 배운 적이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가속도가 붙었지만 그래도 2번 복습할 때 까지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복합옵션들의 손익구조에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것들과 불 콜,풋 스프레드와 베어 콜,풋 스프레드 등의 구조는 불(강세)과 베어(약세)에다가 콜(비용발생), 풋(수입발생)의 4가지의 조합으로 처음에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선물과 마찬가지로 계산문제는 별로 나오지 않았고 역시나 말로써 풀어낸 긴 문단의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옵션 역시 처음 본 형태의 문제들이 간헐적으로 튀어나와서 혼란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애매한 문제들(보기 4개중 2개가 매우 애매한 문제들)에 제가 답한 답들이 많이 맞은 것 같았습니다. ------------------------------------------------------------------------------------------ ③ 기술적분석 (5문제) 기술적분석은 제가 증투상에서 학습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무척 쉬웠습니다. 파생투상에서는 증투상의 기술적분석을 축소해서 핵심만 요약하여 정리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분석지표 21가지 중에서 4~5개만 나와있었고 다우이론 같은건 나와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35문제중에 5문제 밖에 안나와 비중이 매우 작기 때문에 포기하실려는 사람도 계신데 파생투상과목중에서 쉬운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시지 마시고 강사님들이 체크해 주시는 부분 위주로 학습하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 소결 1과목의 09년 1차시험에서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자신있었던 과목이었는데 시험당시 첫 과목부터 상당히 문제를 꼬아내어서 답을 찾아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시험을 10분남기고 마킹하는 순간에도 제가 쓴 답들이 맞는지도 불 확실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계산문제가 파생투상으로 오면서 종전 30~35% 정도 출제되던 것들이 40% 가까이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계산문제 대비를 엄청 열심히 하였는데, 정작 시험에 나온 계산문제는 몇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파생투상 자격증의 핵심부분인 1, 2과목은 이번 7월시험처럼 11월에도 비슷한 난이도로 나온다면 2~3주 공부하고 붙을려는 수험자의 입장으로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2과목 장외파생상품 (총 25문제) - 취득점수 17/25 (68점) 스왑 / 기타장외파생상품 ------------------------------------------------------------------------------------------ ① 스왑 (15문제) 스왑.. 정말이지 저에게 있어서 엄청어려웠습니다. 학습하면서도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서 복습도 제일 많이 했었고 스왑이자율 계산문제도 많이 풀어봤는데,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스왑이자율 계산문제가 2개정도 나왔는데 2개 중 하나는 아예 풀지도 못했고 나머지 하나는 풀었는데 그것 또한 틀렸습니다. 또한 문단으로 표현한 문제들역시 스왑에서 많이 출제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왑에서는 금리스왑, 통화스왑 등이 있는데 원금과 이자교환 기준의 차이가 있으며 강의시간에 배운 고지변수(고정금리지급 변동금리수취), 고수변지(고정금리수취, 변동금리지급) 등의 스왑관련 용어는 학습을 하는데 효과를 높여줬습니다. 그리고 계산문제를 대비하셔야 되는데 계산문제란 눈으로 풀어보면 절대안됩니다. 다소 귀찮더라도 직접 각각의 당사자들을 그린후 화살표와 고정, 변동금리를 확실히 구분하여 써놓고 금리차이에 대한 절대우위, 비교우위 등을 고려하여 연습을 해보신다면 계산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파생상품이라고 있는데 종류가 많지만 CDS와 TRS 등의 주요 신용파생상품들의 특징과 차이점 등을 구분하여 이해하면서 학습한다면 수월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스왑에서는 계산문제가 공식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로 늘여 놓은 것에서 금리에 관련된 숫자들과 만기를 고려하여 풀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공식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정확한 지급과 수취를 구분해야하며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올해부터 말로 길게 늘여놓은 문제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서에 나와있는 세부적인 내용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