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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국문학도의 파생투자상담사 합격 후기 등록일 2010-02-17
크리스마스 이브쯤에 증권투자상담사와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페키지 상품을 구매하고 증권투자상담사부터 공부해가던 와중에 파생상품투자상자사 시험이 먼저 실시된다는 공지를 확인했습니다. 정말 깝깝하던군요. 자격시험을 대비하기위해 지식IN에 올라온 글들을 여럿 읽어 봤는데, SKY대 기준으로 한 달, 일반인 기준으로는 2~3개월이라는 공부시간이 소요된다는 글들이 즐비했습니다.
1월 중에 일주일간 공부를 못할 일이 있어 딱 한 달 가량 공부를 했습니다. 시간적으로 봤을 때, 지방대학에 그것도 국어국문학과, 경제 관념이라고는 쥐꼬리 만큼도 없는 제게 있어 시험일정이 사실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을 전환하여 공부에 임했습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오르고 뫼만높다 하더라.
<양시언, 태산가 -전문->

위 시조에서 말하는 것 처럼 사람들은 눈 앞에 일을 지레 겁을 먹고 쉽게 포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 정주영 회장은 "해보기나 해 봤어?"라는 말을 밥먹듯이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시작도 하지 않고 겁을 먹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에서 시험을 칠 때도 그 두꺼운 전공서적들은 하루에 한 권씩 보고 시험에 임하여 A+을 맞을 수 있는 자신이 한 달 동안 4권의 책을 보지 못 할 것도 없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 달 공부로 합격해서 제 두뇌가 명문대생들의 머리보다 결코 뛰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시험해 보고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학문이라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머리에 돌이 들었는지 강의를 하나 듣고 다음 강의를 들으면 앞의 강의내용이 잊어버리는 것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의 감각은 길들여지는 것. 책을 내용을 반복해서 읽으니 시험지에 예문은 몸에서 무조건적으로 오답을 가려내더군요.
아무튼 저는 약 한 달을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시험에 합격한 것은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무이라 생각합니다.
첫째,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즉 긍정의 마음가짐이 긍정의 힘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둘째, 이패스 강사님들을 믿고 꾸준하게 공부를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성기 강사님은 강의 도중에 '버릴건 버리고 가자'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책의 내용을 다 습득하는 것도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격증이라는 실리를 얻은 후에 공부를 더 해가며서 알아가는 것도 늦지 않다는 생각으로 보라고 말씀하신 것만 공부했습니다.
셋째, 시간관리를 잘 한 것입니다. 시험이 다급하다고 마음만 앞선 나머지 기본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문제풀이에 열중할 시간 저는 제가 부족한 파트의 문제풀이만 강사님들과 함께 했으며, 나머지 시간은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강의를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텍스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험 전날에도 부족한 부분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기초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방법에 대해 말은 하였지만 사실 시험운이 많이 따라 준 것은 틀림없는 듯 합니다. 시험이 매우 쉬운 편이었으니까요. 강의 도중에 정성기 강사님이 은행권에서 파생상품을 팔게 됐다는 정보를 주시면서 1회 2회 시험에서 시험이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은행권 사람들의 자격증 보유인원이 적어 12월에 없었던 시험이 추가되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의 5~7회가 매달 있는 것을 보고 시험합격률을 높이려는 의도가 숨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랬던 것 같습니다.
6회 시험은 정말 개념 위주로 나왔으며, 계산문제라고는 옵션의 시간가치를 묻는 문제가 하나, VaR를 계산하는 문제가 둘 나왔던 것을 기억됩니다. 7회 시험도 6회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신다면 합격은 따놓은 '당상관'일 듯 합니다.
수헙생 여러분 열심히 하셨어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이 달 28일에 있을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1일 합격을 목표로 하는데 솔직히 불안하건 사실이지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원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에 읽은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입니다. 합격을 간절히 원하십시오.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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