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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경제전공자는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등록일 | 2011-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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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전공자(혹은 경제분야 학습기간 최소 4년이상)분들에게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금융학전공 학생이고요, 협회자격증은 증권분석사와 재무위험관리사 2개 남았습니다. 그중 재무위험관리사는 GARP국제FRM 자격증으로 대체했고, 증권분석사는 올해 11월에 보려고합니다. 이 정도 공부하신분들만 제 글을 읽어 주셨으면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 하루 공부하고 붙었습니다. 학부생때 밥먹고, 잠자고, 똥싸고 오줌싸고 이것만 했습니다. 여친이랑도 거의 도서관만 다녔고, 헤어질때도 넌 공부밖에 모르는 쓰레기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공부했습니다. 따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시험이 있어서, 접수하고 신경안쓰다가, 친구꺼 양도받아서 40개던가 50개던가 보고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동강 다 못봣습니다. 마지막 6개(3과목 거시부분)는 시간이 안되서 시험당일 아침에 보려다가, 전날 풀로 동강을 봤는지라 눈이 너무아파서 결국 다 못보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일단 전략과목으로 두어야 하는 과목은 3과목의 윤리파트와 1과목의 고객관리입니다. 3과목 거시파트는 시간이 없어서 결국 실력대로 봤지만, 전공자가 느끼기에는 어렵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는 비전공자인데 3과목에서 많이 틀렸더군요. 2과목은 가볍게 들어주시면 됩니다. 1과목은 오히려 비전공자는 강한 파트가 될수는 있지만, 전공자들에게는 조금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3과목에서 거시파트는 넘겨서 윤리파트만 살짝 봐주시고, 바로 1과목으로 넘어오셔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7월말에 있던 금융투자분석사도 하루보고 들어갔는데(오히려 금투사가 파이널 동강수가 적었던지라 그땐 2배속으로 다 보고 들어갔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올해는 금투사 시험보다 투자자산운용사쪽이 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금투사가 새로생긴 시험이라 쉽게 내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투자자산운용사도 4회밖에 안됐더군요. 이 시험 신생시험치고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시험 준비는 3과목 윤리->1과목 고객관리->2과목->3과목에서 남은부분 이렇게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순서 지켜주시면 난해한 부분은 미리 잡고 들어가는거니, 혹시라고 못들은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실력으로 커버하실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건, 전 단지 경제공부를 조금 하신분들에게 팁을 드리고자 작성한 글이니, 이제 막 준비하신 분들이 제글을 보시고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는 이미 학부생때 이런저런걸 다 접해봤기에 비전공자분들이랑은 좀 다르게 접근하는 쪽이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공자님들도 점차 내공이 쌓이면, 하루가 아니라 반나절로도 정리가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도전하시는 모든분들이 전부 합격하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