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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는군요^^ 등록일 2012-11-27

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다오다니. 다른 시험을 또 준비하면서 합격수기를 쓸라니까 기분이 참 아리송합니다.

우선 합격하는데 그리고 회계에 재미를 붙이고 제가 가고싶은 일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신 권오상 선생님, 김용석 선생님 사랑합니다.


우선 제 배경부터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2011년 1년동안 대학교 재학하면서 학원 수업 병행하였고 2012년 올해 첫학기를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첫 윈도우에 페레 오딧 두번째 윈도우에 레귤비이씨를 쳐서 합격했습니다.

aicpa를 붙어서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저도 아직 학생인지라 잘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씀드릴 수가 없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시작헀으면 따지지 말고 합격해서 끝을 보라는 것입니다.

꼭 자신감 없고 실력 없는 사람들이 하다가 중도 포기하면서 '이거 별로 않좋다더라' 이런 말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무조건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을 터이니 시작하셨으면 후딱 끝내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공부하는 팁을 좀 말씀드릴까 합니다.

일단 이 공부는 양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것을 캐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쭈우우욱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트하게 바짝 떙겨서 공부해서 끝내는 게 낫지 괜히 좀 쉬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공부도 좀하고 그래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수험기간이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지고 지치게 됩니다.

그럼 먼저 일반적인 공부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입니다. 읽어보시고 좋으면 쓰시고 아니면 무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수업을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수업을 빠지고 인강으로 들어야지 하는 마음은 수업을 빠지고 싶어서 인강으로 들어도 된다고 변명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김용석 선생님도 말씀하셨듯이 인강으로 배속 올려놓고 들어도 학원에서 수강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제 쉬는 시간은 학원보다 훨씬 길더라구요)

그리고 수업을 듣고 바로 바로 피드백 받고 모르는 것 질문하는 것이 인강으로 듣는 것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2.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

저도 교대랑 집이 애매해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때 갈때 오딧책 아예 가방에 넣지도 않고 손에 들고 다녔습니다.

가방에 넣으면 또 꺼내기 싫어서 안보게 될까봐.. 그렇게 매일 읽는 양 정해놓고 읽으면 무시못할 공부량이 됩니다.

 

3. 공부를 가로로 해라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순서대로 오늘부터 인벤토리 고고싱 이게 아니라 오늘은 인터에서 본드 어드벤스에서 캐시플로우 이런식으로 막 랜덤하게 공부하는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순차적으로 하면 앞에보면 뒤에 까먹고 뒤에보면 앞에 까먹고 하는데 막 나눠서 공부를 하면 훨씬 덜까먹고 하루 공부안하더라도 금방 따라갈 수 있으니 좋습니다.

 

4. 목표량을 정해놓고 해라

음 시험본지 육개월 정도 지나서 페이지 수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는 오딧을 원투쓰리 파트 나눠서 하루에 팔십페이지씩 봤었고, 택스도 소득세 법인세 나눠서 40페이지씩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하면서도 매일 목표량을 정해놓고 했습니다.

목표량을 정해놔야 사람이 오늘 이만큼 했고 다음주까지 이만큼 되고 요번달에 여기까지 끝나겠다 이게 보입니다.

그래야지 공부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5. (회계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의 경우) 모르는 것에 너무 메달리지 마라

이것도 역시 여타 공부와 조금 다른 회계만의 공부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회계라는 것이 하나의 큰 과정이다보니 한바퀴를 다 돌리기 전까지는 내가 어딜 공부하는 건지 여긴 어딘지 잘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 꽂히게 되면 오늘 본드 죽엇다 다 이해하고 넘어간다 이런 마인드가 가끔 오기에 받혀서 생기는데 그러면 위험합니다.

물론 이해하면 좋지만 일단 시간이 오래걸리고 또 나중에 되면 저절로 이해가 되는 것이 많으니 적당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되면 3과목씩 들고가면 공부하는 시간이 아까운 날이 오게되는데 그런 때에도 저는 모르면 한 5분정도 생각하고 넘어가고 그렇게 했습니다.

괜히 혼자서 시간 쏟지 말고 아주 기본적이거나 중요한 것을 모른다면 당연히 짚고 넘어가되 너무 세세한 것일 경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6. 숙제를 꼬박꼬박 다해가자

숙제는 뭐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서 아시겠지만 당연히 다 해가야합니다.

초반에 조금 익숙한 파트 배울 떄야 좀 밀려도 아 담주에 몰아서 하지뭐 이게 되는데 좀만 밀리면 그 양이 엄청 부담되고 책에 아예 손이 안가게 됩니다.

선생님들께서 숙제 내주시는 것을 잘 풀어가야 수업 효율성이 두배로 뽝 뛴다고 생각합니다.

 

 

7. 큰 그림을 그리자

공부를 할 때는 항상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파트가 어디 분류의 어느 내용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것들이 다 어떻게 연계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 길을 안잃어버리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법 공부할 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세법 공부할 때 1040을 아예 크게 그려놓고 혼자서 약자로 외운 것 써가면서 여기 이거 저기 요거 이러면서 매칭시키면서 크게크게 보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음....... 그럼 여기서 부터는 각 과목별로 점수따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회계학

회계학은 손으로 풀어봐야합니다.

이게 논리 문제이기 때문에 선생님 설명하시는 것 들으면 그냥 다 이해가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니지만 나중에 여러번 들으면 이해는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해 안됬는데 여러번 계속 들으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고 난 후에가 더 중요합니다. 이게 내가 풀줄 아는 거랑 눈으로 쓱 보는 거랑 완전 다릅니다. 무조건 손으로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챕터랑 파트별로 문제나오면 이렇게 풀어야겠다 하는 와꾸를 딱 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파이널 들을때 권오상 선생님이랑 김용석 선생님께서 문제 풀어주실때 아 요런 순서로 팍팍 푸는 구나 하고 그거를 익혀서 가져갔습니다. 시뮬은 김용석 선생님 딱 믿고 열심히하시면 됩니다.

 

2. 오딧

오딧은 뭐 권오상 선생님이 시키는 것 다외우고 계속 읽고 문제 많이 풀고(외우지 말고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건 왜 안되나 뭐가다른가) 계속 읽으면 됩니다.

음 저는 막판에 오딧 1과부터 60과까지 챕터별로 제목 다외우고 있었고 어느 챕터에서 어떤 문제 나오나도 대충 외우고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습니다.ㅡㅡ

아무튼.. 오딧은 시간이 넉넉넉하게 남을테니까 평소에 권오상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3. 레귤

레귤은 음 택스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저는 비스크 두번정도 풀었습니다.

택스를 외웠다고 해도 내가 뭘 외우고 뭘 덜외웠는지 피드백을 받아야 하기 떄문에 문제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법은 무조건 다 이해하고 비스크는 한번정도만 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수업때 한번 풀고 혼자공부할때는 증권법이랑 어음수표법이랑 회사법 요정도만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레귤 시뮬역시 김영수 선생님꺼 다 무리없이 푸시면 무난하게 붙으실겁니다.

 



4. 비이씨

비이씨의 승패는 롸이팅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티는 뭐 생판 처음보는 문제도 많고 대다수의 수험생여러분께서 아이티는 좀 비중을 낮게 두고 공부를 안하시기 떄문에 막판에 조금 공부한다고해도 뭐 그닥 점수가 나올것 같지도 않고 실상 공부한만큼 나올지 확신이 서지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바에는 공부한 과목인 오딧이랑 재무관리 원가에서 죽죽 나오는 뤼튼을 두개만 쫙 다써주면 이건 합격입니다.

김용석 선생님 재무관리랑 원가회계 다 들으셔서 무난하게 되시면 객관식은 어렵지 않게 넘기실 수 있을 겁니다.

경제학은 쉽게 나오니까 패스하구요 뤼튼이 관건입니다.

저는 시험보기 전에 뤼튼 혼자 예상문제 답안 40개정도?

만들어서 죽죽 외우지는 않았지만 이문제 나오면 이런 논리로 이 흐름으로 써야겠다 준비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예상한 것중 2개 똑같이 나왔구 1개는 조금 다르게 나와서 3개 다쓰고 나왔습니다.

음...........나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후딱 끝내고 노는게 조금 놀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조금 노는 것보다 백배는 현명하고 한 만배는 멋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아~ 남들 붙는거 뭐 나도 열심히하면 당연히 붙겠지 이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가을부터 한국cpa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음... 저도 열심히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를 회계사의 길로 인도해주신 권오상 선생님, 김용석 선생님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구 학점 취득에 큰 도움 주신 이순민 대리님 역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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