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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1년만에 합격하기!! 등록일 2011-11-04

ID : rlfxogml 님의 합격수기입니다.

[1년만에 AICPA합격]

 

언젠간 합격수기를 쓸 수 있는 날을 꿈꾸면서 공부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남기네요. 참고로 저는 경제,경영 복수전공자입니다. 이 공부하면서 “그래도 상경계열 전공자이니까 조금은 수월하지 않냐”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영문과학생이 졸업할 때 네이티브가 아닌 것처럼 경영학 전공자도..ㅋㅋㅋ^^;;

 

1년 동안 공부한(2010.9~2011.8) 제 공부 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시험 보러 갈 날짜를 대략적으로 결정

 

계획: 5월(2과목 FARE,Audit), 7월(2과목 Reg,BEC)

실행: 5월(3과목 FARE,Audit,Reg), 8월(1과목 BEC)

 

처음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었기 때문에 ‘10개월 만에 자격증취득’이라는 발칙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9월에 공부를 시작해서 5월,7월 두 과목씩 두 번 시험 보러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처음의 패기와 달리 ‘오딧의 공포’가 생기면서 첫 시험에 오딧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첫 시험에 세과목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네 과목을 가져가시는 분이 아니라면 괌에서 하루 더 묵으시면서 오딧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시험날짜를 자기와의 약속으로 철저히 생각하시고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이유(가족이 아프다, 회사에 일이 바쁘다etc) 로 시험날짜를 미루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시험을 미루어서 그닥 실력이 나아지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수강순서

 

9,10월

11,12월

1,2월

3,4월

5,6월

7,8월

FARE

Inter

Adv,Gov

FINAL

REG

B/L

Tax

FINAL

AUDIT

1,2

3,FIANL

BEC

ECO,IT

cost

FM

 

첫 두 달은 학원에서 제안한 커리큘럼대로 오프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면 집중도 잘되고 선생님께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들이 있습니다. 다만, 계속 오프라인으로 듣게 되면 5월에 시험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11월부터는 final수업을 제외하고는 랩실에서 온라인으로 다 들었습니다.

 

FARE

 

A/P는 듣지 않았습니다. 대신, Inter수업 때 정말 열심히 듣고 복습은 철저히 했습니다. 1월에 final을 직접 듣기 위해서 Adv,Gov 수업은 랩실에서 11월말까지 다 듣고, 12월에는 복습하는 개념으로 했습니다. final 수업은 직접 참여하면서 맨 앞에 앉아서 선생님들 말씀을 다 이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권오상쌤 말씀대로 “대화하며”공부했습니다. 너무 대화하려다보니 잘못된 대답을 했을 때 “생각 좀 하고 대답하라”는 하신 적도 있었습니다.그리고 김쌤도 권쌤도 청력이 매우 좋으세요. 그러니까 5,6번째 줄까지 조그맣게 대답하셔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같이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못하는 부분을 더욱 자세히 해주시고, 힘내셔서 강의해주시는 것 같아요.^^

 

Tip

 

1) 지금이 마지막 푸는 기분으로 : FARE는 아무래도 숙제도 많다보니까 끝에 가다보면 소홀할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푸는 문제가 마지막으로 푸는 문제라는 생각을 하시면 긴장감도 높아지고, 문제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2)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 : 비스크를 풀다보면 가끔 욕나오는..문제들 있습니다. 제가 감히 비스크 책을 평가하는 것은 웃기지만, 이건 너무 하다 싶은 문제들은 과감히 스킵하세요. 단, 이건 누구나 다 맞출 수 있다 싶은 문제를 틀렸다면 메모를 해서 계속 푸는 것이 좋습니다.

3) 모든 챕터가 중요 : 누구나 어려워하는 코니뿐만 아니라 자신만 유독 힘들어 하는 챕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DTL.DTA개념을 힘들어 했었습니다. 체감으로 어려운 챕터만 파고들려고 하지 않고, ‘언젠간 터득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모든 챕터를 열심히 봤습니다. 시험에서는 정말 다 나오더라고요. 너무 한 챕터만 파고들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와요..

 

Audit

 

오딧은 솔직히 무식하게 공부했습니다. 워낙 영어실력도 부족하고, 잘하시는 분들도 여러 번 떨어지는 시험이라서 부담감이 컸습니다. 두달안에 오딧1,2를 다 듣고 final들어가기 전에 오딧1,2를 또 듣고 final 오프라인 수업을 듣고 시험보러가기 2주전부터 하루에 final을 한강의씩 들어 14강을 듣고 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딧 수업만 네 번이나 들은 꼴입니다.

 

권쌤은 수업을 스스로 혼자 읽는 시간을 많이 갖으시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워낙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권쌤이 강의하시는 말씀 하나하나를 새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비스크는 수업시간에 본 것 이외에 보지 않았습니다. 권쌤 책 자체가 바이블라고 생각하고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Tip

1) 레포트는 지하철에서 : 암기가 워낙 약한 편이라 레포트의 부담은 너무 컸습니다. 권쌤이 곧 레포트 들어가니 외워오라고 하셨을 때부터 지하철에서 혼자 외우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외워지더라고요. 언빌리버블!

 

2) 서로 물어봐주기 : 여러명이 스터디할 필요도 없이 1대1로 물어봐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딧은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잠시 휴식시간 또는 밥 먹을 때 서로 물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g

 

B/L은 학원 초반에 들었는데, 평생 법은 멀리하고 살았던 제가 AICPA공부 때문에 법 공부를 하고 있으려니.. 머리가 지끈지끈.. 게다가 단어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AICPA공부를 계속해야하나 고민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B/L도 공부하다보면 재미도 느껴지고, 법의 흐름이 조금은 느껴졌습니다. 비스크문제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 같아 덜 풀었고, 대신 책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Tax는 정말 휘발성이 강한 과목입니다. 하루에 5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5일간 한 시간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Tax공부방법은 오직 김영수 선생님과 강수영 선생님 맹신입니다. 제가 감히 선생님들을 평가하자면 김영수 선생님은 Tax의 기초를 다져주시는 역할을 하시고, 강수영선생님은 Tax의 큰 그림을 잡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한 챕터마다 약2~4장 정도의 요약노트를 만들어서, 결국 시험 2주전부터는 제 노트만 다독하였습니다.

참고로 최근 Reg시험이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데,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시험은 상대평가입니다. 내가 모르면 내 옆에 시험 보는 사람도 몰라요.

 

BEC

 

3과목을 합격하고 BEC 한 과목을 남겨두었을 때 아무래도 하늘을 걸어 다니는 느낌 때문에 최선을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두 달간 전체 과목을 다독하려고 노력하였고, 특히 에세이는 선생님들이 찍어주신 것은 대략 어떻게 쓸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영어를 잘하는 친구의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IT선생님의 mp3파일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Tip

1.스터디 : 양이 방대하다보니 스터디를 통해서 하루에 모든 과목을 조금씩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3)시험후기

 

FARE

첫 시험 이다보니, 긴장도 많이 하였고, 시험이 어떻게 지나간 것인지 기억이 남질 않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는 생각에, 호텔에 와서 두 과목 시험이 남았는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부끄럽지만, 결국 제가 받은 점수 중에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FARE입니다. 시험이 어려웠다고 느끼셨다면 잘 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다음 과목 공부를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전체에서 다 나옵니다. 수업 때 마지막에 배워서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든 챕터를 열심히 하면 좋겠습니다.

 

Audit

시험보고 나왔을 때 점수와 상관없이 제일 기분 좋은 과목은 오딧입니다. 권쌤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권쌤책과 시험의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점수는 별도이지만..ㅋㅋㅠㅠ

선생님께서 레포트 부분은 암기해서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소홀히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워낙 오딧의 부담감이 커서 레포트는 정말 열심히 하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제가 시험볼 당시에는 레포트에서 멀티,시뮬 둘다 많이 나왔습니다. 오딧은 정말 왕도가 없어요. 복습만이 살 길!

 

Reg

B/L이 공부한 것보다 쉽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Tax멀티는 비스크 수준이었고, 시뮬은..

시간은 많고 리서치도 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제가 원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랄까요..?ㅋㅋ 확실히 기억에 남는 것은 멀티에서 Tax는 정말 다 맞았다? 라는 느낌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쿼터마다 집중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시험보기 전에 귀를 크게 열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BEC

오딧의 지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갔는데 Corp.Gov 오딧의 연장선상이다보니 무척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코스트나 FM은 김쌤께 감사할 정도의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IT는 약35%정도 나왔습니다. 평균적으로 나오는 출제비중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와서 심난했었는데, 이때도 내가 모르면 옆에 있는 사람도 모른다는 생각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마치면서

 

저는 직장 1년 반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1년 동안 공부를 한 케이스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으나,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아 과감히 그만두고 하였습니다. 대신 빨리 합격하고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순수공부시간이 10시간이 되기 전에는 집에 가지 않는 규칙을 세웠습니다. 스톱워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만들어 준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시험 보러가는 계획이 비슷한 친구들과 묶어 주다보니 같이 공부할 때에도 서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AICPA공부의 양은 정말 방대합니다. 하지만, 제가 합격했으면 지금 공부하시는 여러분들도 당연히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조금만 더 힘내셔서 AICPA패스레터를 받는 날을 상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공부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신 권오상선생님, 김용석선생님, 김영수선생님, 강수영선생님, 공영찬선생님, 정지웅선생님, 이형로선생님, 김형진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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