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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19년 5월 FRM Part I 합격후기 | 등록일 | 2019-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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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험을 마치고 시험장을 나설때만 해도 제가 이 게시판에 합격후기를 남길 수 있을줄 몰랐습니다. 그저께 시험 결과를 받고 얼떨떨한 상태로 있다가 오늘에서야 후기를 적습니다. (사실 어제 엄청 길게 적고 등록하기를 눌렀는데 날아가버려서 오늘 다시 적는 거에요ㅠㅠ) 일단 제 성적을 먼저 공개하자면 2/3/2/3 입니다. 전혀 높은 점수도 아닐뿐더러 부끄러웠지만 앞으로 준비하는 수험생분들께 이정도 성적을 받아도 합격권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미리 말씀드립니다. 작년 말에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했긴 했지만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금융의 기초부터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이패스코리아 김종곤 강사님을 비롯한 FRM 강사진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 덕분에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5개월정도의 긴 시간동안 Part I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열심히 했으니까 합격할꺼야' 라는 믿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시험 자체가 워낙 양도 방대하고 어려워서 현타가 오는 시점이 여러 순간 있었지만 김종곤 강사님께서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말씀하셨던것처럼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패스코리아에서 짜준 스터디그룹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5~6명정도 일주일에 한번 모여 모르는 부분을 서로 알려주고 정보등을 공유하며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결과가 나온 뒤 톡방을 모두 나가버려서 말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제 공부방법은 개념을 쭉 훑은 뒤 문제를 많이 풀어서 감을 익히는데 FRM은 그렇게 공부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슈웨이저 노트를 2~3번 정독한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신 뒤 한문제 한문제를 비중있게 푸시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난이도는 [슈웨이저 Practice Exam < GARP Practice Exam < 이패스코리아 Practice Exam < 실제 시험] 순으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4시간동안 100문제를 푼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긴 시간처럼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막상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를 제외하고 아는 문제만 푼다해도 4시간은 턱없이 모자릅니다. 문제 형태 역시 그동안 Practice Exam에서 본 적 없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도 하구요. 저 역시도 100문제 중에서 읽지도 않고 찍은 문제가 30문제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를 푸실 때 우선 시간을 재고 모르는 문제는 얼른 제끼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패스코리아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도 없던 저를 FRM Part I 합격까지 오게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rt II도 잘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