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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lvl1 학생 후기 | 등록일 | 2018-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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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18년 6월 lvl1 시험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어제 결과를 확인하고 짧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3월에 시작했고 18학점 들으면서 학회 활동과 함께 수험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주위 선배님들이 레벨1은 3주면된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저는 자신있게 등록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면서 선배들의 말이 구라였다는걸 알고 정말 후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환불을 알아보니 환불 규정도 없더라고요 때문에 할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학교 생활과 학회 활동으로 수험공부에 완전히 몰두할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인강은 4월초에 겨우 다 들었던것같습니다. 4월 중순부터는 학교 중간고사로 공부를 잠깐 접고 4월말부터 다시 책을 펼쳤더니 정말 남는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슈웨저 책 다시 보고 이때 서브노트는 만들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고 문제풀이 위주로 전략을 짰습니다. 따라서 과목별로 2일잡고 슈웨저 1회독을 목표로 2주동안 겨우 전과목 1회독을 했고 이때가 5월 중순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5월 중순부터 테뱅을 하루에 1과목씩 푸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제로 문제가 어려웠을뿐더러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지엽적인 내용도 많아서 시간이 계획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대략 과목당 3일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6월 초까지 테뱅 겨우 1회 풀고 오답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보기 1주일전 하루에 3과목씩 오답을 돌렸고 시험장 가는 지하철에서까지 테뱅을 봤습니다. 사실 제대로 준비한 기간은 2달도 채 되지 않았고, 실제로 공부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경험이나 하고 오자 이런 느낌으로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결과를 보니 ethics를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들에서 90th percentile 이상이었습니다. ethics는 시험장에서 무척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50% 정도 맞았습니다. 이런 점들을 미루어봤을때 lvl1은 인강듣고 슈웨저 1회독후 테뱅 적당히 풀어주면 붙을수 있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