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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18 6월 CFA Level3 합격후기 등록일 2018-08-2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8년 CFA Level3를 합격한 직장인입니다. 시험을 본 지 벌써 두 달 가량이 넘어 가물가물하지만 1차, 2차를 합격했던 학생 때와 달리 직장인으로서 정보도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한 다른 분들에게 참고나마 될 까하여 후기를 짧게 남겨보려 합니다. 아니면 이제 영영 감이 안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레벨3 시험은 양과 질, 그리고 시간의 싸움인 듯 합니다. 레벨 3를 보시는 분들은 취업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이시거나 저처럼 직장을 다시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워낙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실 겁니다. 그런데 저도 마찬가지로 양도 많은 뿐더러 에세이라는 강력한 부담감이 있기에 아무리 사소한 내용이라도 쉽게 넘길 수 없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게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이 뭐냐 하면 정답은 아니지만 '다독과 정리'입니다. 김종곤 강사님이 이전에 말씀하신 듯 한데, 레벨3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창밖을 보는 시간도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특성상 계산문제가 레벨2보다 확연히 적기 때문에 손놀림?도 중요하지만 뉴스나 기사를 보며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대입해보고 생각을 계속하며 정리하는 방법이 결코 우스갯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재는 시간관계 상 이론은 슈웨이져 + 커리큘럼(AI)만 보았고, 문제는 슈웨이져 + 커리큘럼 + 테벵 + 과거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레벨3의 과목을 크게 PWM, BF, II / FI, EQ, AI / PE, TMR / RM, DERI / AA, ECO / ETHICS, GIPS 로 나눠 봤습니다. 위의 구분처럼 나눈 이유는 과목간의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많았고 실제로 제가 공부한 방법도 유사한 과목끼리 묶어 학습하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기에 참고차 나눠보았습니다. 각 과목마다 특성을 적어보자면 PWM,BF,II : 볼 때마다 새롭다. 에세이와 계산 둘다 포기할 수 없다. 나 혹은 내 주변 사람들을 대입해보면 좋으나, 결과적으로 인간은 답이 없는 것 같다. 워낙 케이스가 많아서 그냥 많이 보고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다. FI, EQ, AI : 공부할게 많고 휘발성이 강하다. 그래서 실제 시장에 관심을 조금 가져보면 꽤 도움이 된다. 깊게 들어가지는 말고 적당히 발빼자 PE, TMR : 핵심개념 위주로 보자. 손 아프도록 풀어보는게 답 RM, DERI : 3년동안 동일하게 피하고 싶은 생각. AA, ECO : 학습순서가 중요하다. 위의 개별자산 과목 공부후에 공부하면 조금 덜 혼란스럽다. ETHICS, GIPS : 만만하게 보다 작은 코, 큰 코 관계없이 깨진다. 저의 수험생활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총 수험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약 8개월입니다. 더 일찍 해야 하지 않냐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이 때부터 하셔도 전혀 관계 없습니다. 일별 평균 학습시간은 아침, 낮, 밤 가리지 않고 3-4시간 정도 였고, 주말은 집 근처 독서실에서 10시간 정도 공부하려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했고, 점심때는 가능하면 수면을 취했습니다. 영어 수준은 토종 한국인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나 스터디는 하지 않고 오직 온라인 강의만 들었습니다. 학습을 하시면서 추천드릴 점은 1. 레벨3 학습하기 이전에 설명회를 다녀오시거나 설명회 동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설명회를 보면 김희상 강사님이 워낙 PWM이나 핵심과목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시거니와 에세이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수험기간의 시작에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2. 에세이 비중이 높은 과목을(PWM 등) 먼저 학습하시고 개별자산의 과목(FI, AI 등)을 공부하신 후 마지막으로 기타 과목(ETHICS, GIPS)을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론 특성 상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에세이 비중이 높은 핵심과목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시고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내용은 두-세달 뒤에 완전 새로운 내용을 접하실 테니 반복해서 재학습하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핵심과목에서 파생되는 부분들이 다른 과목에 연관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후의 과목들을 공부함에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타과목의 경우는 시험 두달 전부터 보셔도 무관합니다. 참고로 레벨3는 커리큘럼 북을 꼭 봐야한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3. 멘탈과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 등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수험기간 중반으로 갈 수록 많이 지칩니다. 이전 레벨1의 시험이 끝나도 식지 않는 열정이나 레벨2의 문제라도 푸는 즐거움?이 있는 반면 레벨3는 공부하다보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걸 어디다 써먹을건데'라는 마음이 쉽게 들어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습니다. 그 때 마다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이런 공부를 내년에 또 하진 않겠다 등의 각오를 세우시면 소위 말하는 슬럼프 기간을 통과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4. 본인 스스로 자주 사용하는 문장틀을 준비하시고 응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기출문제나 Mock exam을 풀다보면 에세이를 풀면 자신에게 친숙한 단어나 문장만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정/오답과 무관하게 자신감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에세이 문제의 답안이나 강사님들의 추천 문장들을 자주 사용해보면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문장틀을 한 세-네개 정도 준비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반드시 이패스에서 제공해주는 모의고사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스스로 공부할때 에세이를 푸는 것은 연속성이 부족합니다. 모의고사 처럼 연속적으로 에세이나 문제를 푸는 것은 개별문제를 푸는 것과 시험을 준비하는 감에 있어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시겠지만 본인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모의고사만한 부분이 없다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시험 1주 전 3차 모의고사에서 좌절을 겪고 불안함에 다시금 1주일을 채찍질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시험입니다. 가능하시면 미리부터 마음 다 잡고 준비하셔서 학습하시면서 많은 생각도 해보시면 분명 나름 의미가 많은 시험임은 틀림 없습니다. 꼭 3차까지 따실 분들은 '두번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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