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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3차 합격수기 -공부법을 중심으로- 등록일 2016-08-17
안녕하세요 이번 CFA3차에 한번에 합격하여, 운좋게도 공부시작한지 3년만에 이 고난의 길을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3차 결과발표 기다리는 중에 취업도 하게 되어 올해가 저로서는 최고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수기를 쓰기 전에 이미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빠짐없이 다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공부방법을 중심으로 써볼까 합니다. 저는 올해 석사과정에 있으면서, 중간중간 취업준비에 면접 다니느라 1차, 2차 칠때와는 다르게 여유시간도 불규칙적이고 절대적인 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커리큘럼북으로 와꾸를 잡고 강의를 보면서 슈웨이저로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Test Bank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하겠으나 시간상 이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에 약간 변칙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고, 다행히 합격하게 되어 조심스럽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제 타임라인을 소개하고 난 뒤에, 과목별로 공부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타임라인 15년 9월) 이패스에서 강의 오픈하고, 작년자 슈웨이저가 배송되었습니다. 2차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그냥 책장에 모셔두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각잡고 시작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15년 10월 ~ 16년 1월) 틈틈이 1.6배속으로 강의를 한바퀴 돌렸습니다.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어떤 내용을 다룬다, 어느파트가 중요하다는 점만 체크했습니다. 16년 2월~4월) 슬슬 심장이 쫄깃해져옴에 따라 슈웨이저를 펴놓기는 했으나 효율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16년 4월 ~ 시험일) 이패스에서 Test Bank 문제집 3권이 배송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과목 내용을 잘 몰랐으나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한세트 풀고 답지를 확인하면서, 모르고 틀린문제 내용을 거꾸로 슈웨이저로 돌아가 밑줄을 치고 암기했습니다. 한과목당 100문제라 치면 처음 30문제는 고통과 자괴감의 시간이지만 50문제쯤 넘어가면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늘어나면서 푸는 맛이 났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 슈웨이저를 다시 펴보면 왠만한 곳은 줄이 쳐져있게 되었습니다. Performance evaluation, Trading-monitoring-rebalancing, Risk-management 같은 과목은 내용이 많지않아 하루 이틀이면 Test bank 한번 풀 수 있었고, 나머지 과목들은 2,3일에 한과목씩 끝냈던것 같습니다. Test Bank에서 거꾸로 슈웨이저로 가면서 자동적으로 중요한 파트는 여러문제를 접하면서 복습을 하였고, 변두리내용은 건너뛸 수 있었습니다. 슈웨이저나 커리큘럼북을 첫장부터 넘어간다면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았고, 만점을 노리지 않는 이상 Test Bank문제만이라도 제대로 풀 수 있으면 합격할수있다고 판단했습니다. Test Bank 두번째 풀때부터 이제 중요한 공식이나 개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과목씩 다 풀때마다 따로 노트정리를 했습니다. 한과목 당 노트는 5페이지 이내로 요약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주일 즈음 남기고 마지막으로 Test Bank 3번째는 어렵고 계속틀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훑고난 뒤에, 살짝 불안해져서 Test Bank가 슈웨이저를 커버하지 못한 부분을 따로 노트에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2. 과목별 공략 Trading-monitoring-rebalancing, performance evaluation, risk management : 분량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길게 끌것 없이 하루 이틀 안에 날잡고 끝낼 수 있습니다. Equity, Fixed income, Alternative portfolio management : 1,2차 때와는 다르게 계산문제보다는 개념들 정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글만 읽고있으면 헤매이기 때문에 각 파트별로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두시면 좋습니다. Ethics : 1,2차와 동일하게 짜증납니다. 힘내세요. GIPS : 슈웨이져를 보시면 안됩니다. 가장 큰 시간낭비입니다. Test Bank 문제 바로풀며 털리고 답만 외워둔 뒤, 김희상강사님의 final 강의자료에 4장정도로 깔끔하게 요약하신 자료가 있는데 이것만 확인하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conomics : 15개쯤 되는 공식들이 출몰하는데 공식 및 장/단점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Asset Allocation : 두파트로 나뉘는데 첫파트는 한페이지정도 표로 정리하시고, 뒷파트 환율파트는 많이 헷갈리므로 문제풀면서 혼자서 고민을 직접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Derivatives : 3차가 전체적으로 계산문제가 별로 없는데 이과목에서 그나마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number of contract 구해서 portfolio beta등을 adjust하는 내용은 futures(on bond, equity), option, swap별로 구분해가면서 반드시 숙지해야합니다. Behavioral Finance :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Bias들을 정리를 했지만 막상 문제를 풀면 죄다 맞는 것 같아 고생했습니다. 문제풀면서 틀린 내용 설명을 노트에 계속 추가했지만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Private Wealth Management : 3차과목 통틀어서 가장 뭣같은 과목이었습니다. 하위파트로 나누면 IPS작성, 세금, 상속, single asset, human capital로 나눌 수 있는데, IPS작성은 끝이 없기때문에 꾸준히 연습하셔야 합니다. IPS작성은 아예 문제 해답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베끼며 익숙해진 다음에, 혼자서 답안작성하실때는 모범답안처럼 구구절절한 내용은 다 빼버리고 핵심만 한두문장으로 적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수익률계산은 깔끔히 포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머지 세금, 상속 등은 하루에 한파트씩 한번에 끝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Institutional Investors : PWM처럼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수월했던 과목입니다. pension, foundation, insurance 등으로 구분이 잘 되어있고, 나름 정형화 되어있어 김희상강사님이 말씀하시는대로 각 기관별로 RRLLTTU를 한페이지에 정리해두면 어렵지 않습니다. 막판에 Final 강의 2시간짜리로 한번에 정리 하십시오. 저는 이렇게 준비하여 Item set은 전과목 >70%, Essay는 두문제 <50%, 두문제 >70% 나머지 중간 점수를 받고 합격하였습니다. 막상 시험때는 Test Bank 보다는 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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