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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총평	등록일	2009-11-02
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입니다. 11월 1일에 시행된 제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총평] [제1과목 장내파생상품] (선물) 지난 상반기 1회 시험은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너무 쉬웠습니다. 15문제 중에 계산문제라고는 베타조정헤지수량의 산출, 선도이자율의 계산 등 두 문제이고 나머지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지문도 단순하고 단답형이 많아 매우 쉽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변별력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시험이었습니다. (옵션) 델타중립포지션 판단, 델타의 변화값 구하는 문제 등 선물에 비해 조금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특징으로는 블랙-숄즈 가정, 풋-콜 패리티를 이용한 현물가격 계산, 금리위험의 관리에 대한 문제가 연속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문제들은 기초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역시 이전에 비해 쉽게 출제되어 고득점이 예상됩니다. (기술적 분석) 언제나 그렇듯 기술적 분석 문제는 기본적이면서도 평이한 문제가 각 분야마다 골고루 출제되어 득점을 많이 도와주는 과목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제2과목 장외파생상품] (스왑) 스왑의 경우 지난번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왑과 채권 및 FRA의 현금흐름 비교, 비교우위론을 이용한 차입비용 절감의 크기를 묻는 문제 등이 연속적으로 출제되었고 스왑가격산정절차, 스왑의 헤지방법 등이 새롭게 출제되었습니다. 역시 스왑은 1과목의 선물, 옵션에 비해 출제유형이 한정되어 있어 똑같은 노력으로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임에 틀림없습니다. (기타 장외파생상품) 신용파생상품이 절반(5문제)이나 출제되었고 상대적으로 장외옵션이 적게 출제(2문제)되었습니다. 출제된 문제 자체는 평이한 형태였습니다. 대부분 거리가 먼 것을 찾는 문제들로 이러한 경우에는 지문 전체를 파악하지 못해도(예를 들어 managed 합성CDO, 정적인 합성CDO 등) 답을 찾을 수 있는 유리함이 있어 고득점이 가능한데 이번 시험이 바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한 것 같습니다. [제3과목 리스크관리 및 직무윤리] (리스크관리) 리스크관리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진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다루어지고 일부 구체적인 문제도 출제되었지만 난이도를 높이기보다는 평이하게 일반적인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어 고득점이 예상됩니다. (영업실무/직무윤리) 영업실무는 비교적 구체적인 문제가 출제되어 정확하게 학습하지 않고 요약정리로 준비한 수험생들에겐 정답을 도출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 예상되나 각 상품마다 특징을 정리해서 알아두었으면 접근성이 높았을 듯합니다. 윤리에서도 일부 문제가 정교하게 출제되었으나 평소에 중요하다고 한 부분에서 다루어져 답을 맞추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제4과목 파생상품관련법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장외파생상품 거래(매매 및 중개·주선·대리)에 대한 문제는 7월 시험에 출제된 문제이었는데 또 출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고득점이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규정) 다른 법률문제보다는 까다롭게 출제된 편이며 평소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는 문제가 두 문제 정도 있었습니다. 매매거래권유에 대한 문제는 7월에 출제된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규정)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고득점이 예상됩니다. (한국거래소규정) 예상을 벗어날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으며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 중 회원 통지 사항은 그야말로 의외의 문제였으나 상식선에서 해결하면 답이 보이는 문제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합격자발표]2009년 제 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정오표]2009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적중 1500제(10/29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