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입니다.

10월 22일에 시행된 제1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3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총평]

[제1과목 파생상품Ⅰ]
1과목은 지난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선물의 경우 새로운 형태의 문제는 없었고 기존 출제빈도가 높았던 문제들이 대부분 출제되었습니다.
옵션의 경우도 수험생이 특히 어려워하는 민감도 분석 및 옵션투자전략에서 예전에 비해 출제문항도 적었고 출제유형도 평이하였으므로 어렵지 않았다 봅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히 대비하셨다면 높은 점수가 예상됩니다.

[제2과목 파생상품Ⅱ]
2과목은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스왑의 경우 상품스왑 문제의 지문이 다소 까다로왔으며 그 외 문제들은 모두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기타 장외파생상품에서는 이번에도 장외옵션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8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시험이 거듭될수록 장외옵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2과목은 1과목에 비해 문제 난이도의 편차가 크지 않으므로 2과목에서 반드시 기본 점수(60% 이상)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방법이라 판단됩니다.

[제3과목 리스크관리 및 직무윤리]

3과목에서는 비교적 다루지 않았던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리스크관리에서는 리스크 메트릭스의 베타모형에 관한 가정이나 채권의 수정듀레이션을 구하는 문제는 자주 언급하는 내용이 아닌 곳에서 출제되어 당혹스러웠으나 기타 문제들은 아주 평이하고 쉽게 출제되어 합격점수까지의 득점에는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영업실무에서는 임의적 거래중단사유가 거론되지 않았던 문제로 생소했을 듯하고 직무윤리부분에서는 조사분석업무에 관한 내용이 생소하게 느껴졌을 듯하나 다른 문제들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어 득점에는 무리가 없을 듯 보입니다.

[제4과목 파생상품관련법규]

4과목에서는 기존에 중요시 출제되었던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고 난이도도 비교적 무난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자본시장법 부분에서 단기매매차익반환에 관련된 문제는 수험생 분들께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금융위규정에서는 기존에 출제된 적이 없었던 예탁금 운용이란 부분이 출제되어서 다소 생소 하였으나 정규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은 무난히 맞출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거래소규정 부분에서는 스프레드 문제가 출제되어서 다소 어렵게 체감되었을 것입니다.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