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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Level.2 합격 후기 (작년 CFA level.1 사수만의 합격자입니다.) 등록일 2018-08-19

CFA LEVEL.2 후기저는 작년 CFA LEVEL.1을 사수만에 붙은 후기의 주인공입니다. (해당 후기는 과거 글 조회해 보시면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 LEVEL.2는 한 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참고로 저의 글을 보실 때는 ‘현업 직장이라는 곳에 근로하며’‘아이들과 가정이 있는’‘전형적인 평범한 가장’이라는 전제하게 보셔야 하고,더욱이 학생분들처럼 머리가 맑고 좋고, 공부할 시간도 상대적으로 있으신 분들 보다는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공부할 환경이 매우 열악한 분들(주로 직장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 봅니다.우여곡절 끝에 사수만에 레벨1을 합격하다보니 이제 공부하는 법도 익혔고,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쟁도 했던 사람이 잘 한다고, 이번에 레벨2는 한 번에 붙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2017년 하반기 초기의 플랜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Equity만 (2017년) 8~10월에 끝냅니다. => 제일 중요한거 하나는 100% 확실히 합시다. 슈웨져만 봅니다. => 다른 책 볼 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슈웨져만이라도 제대로 보자고요.아이템 세트에 미리 익숙해집니다. => 2018년이 가기 전까지 문제는 다 못 맞추더라도 문제 유형에는 익숙해지는 겁니다. 이 중에서 저에게 있어 가장 유효했던 전략은 바로 1번입니다. 8~10월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에 집중력도 떨어지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확실히 끝내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다행히 이패스에서 8월 정도에 결제하니 작년도 Equity 사본을 준 덕에 저는 다른 과목은 모두 보지 않고 이 한과목만 두달 반 가까이 집중하여 보았습니다. 한 과목만 계속 보고 있으면 회사다니면서 공부하기에는 별로 부담도 안되고, 사실 그렇게 내용 자체가 어려운 내용은 아니어서 오직 한 과목만 제대로 투자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강사님들이 추천해주셨던대로 FRA, CF 중요도 순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 써브 노트를 만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워낙에 이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그것을 써브 노트를 작성하다보면 공부하면서 봐야할 내용 자체가 확대 재생산되게 되고 오히려 나중에는 그 중요한 내용들을 질려서 보지 못하게 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영상 강의 들을 때는 아무리 중요한 내용을 칠판에 적으시더라도 별도로 노트를 만들지 마십시오. 그 칠판 내용을 적은 노트 한쪽을 찢은 다음 그냥 슈웨져 책에닥 끼워놓으라는 강사님의 조언대로 하십시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정말 나중에는 공부할 양이 많더군요.)그리고 2018년이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Equity를 확실히 마치고, FRA 와 CF 를 동영상과 책을 1독 정도 한 다음에 모든 시간표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05:30 기상 및 출근07:40 회사도착................................ (교통시간 1시간 40분 학습) 18:00 업무종료, 회사 앞 독서실 ........ (독서실에서 최소 1시간 학습)21:00 집 도착 ................................. (교통시간 1시간 40분 학습)23:00 아이들 재우고 공부시작. 01:30 취침. .................................... (집에서 2시간 30분 학습)1) 여기서 저의 취침시간은 4시간입니다. 그리고 저는 6개월 동안 그렇게 생활해 냈습니다. 물론 어떤 주말에는 10시간 자버리거나 하루는 그냥 패스하고 아이들과 내내 놀아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도 모두 이런 시간표를 철저히 지켜냈기 때문에 생겨난 여유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가끔 쉬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던 겁니다. 저에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공부할 시간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2) 교통시간에서의 공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제대로 된 학습이 힘듭니다. 왕복 세시간이 넘는 이동시간에 깊이있는 학습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전날 공부하거나 동영상 강의를 들은 슈웨져 책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복습하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3) 저 시간표대로라면 못해도 평일 하루에 3~4시간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가끔 이동시간에 자기도 하니까 더 적어진 적도 있습니다.) 이 시간이 직장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어떻게든 새로운 개념을 빨리 배우고 재학습할 중요한 시간입니다. 반은 동영상, 반은 복습 계속 반복했습니다.2018년 6월 마지막 (일주일 전 100시간 학습)드디어 시험을 한 달 앞두고 저는 프랙틱스 이그잼과 테스트 뱅크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계속 2/3 이상의 정답률을 만들어 갔습니다. 어차피 상대평가가 아니라 일정 부분이상 맞추면 되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정답률 2/3를 유지하도록 계속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한주는 회사에서 쓰는 고귀한 휴가 2주를 한꺼번에 써서 그 중 한주를 시험공부에 매진하도록 하였습니다. 직장인에게 쓰는 휴가는 얼마나 소중한지요. 이러한 휴가를 투자해서 하는 만큼 정말 떨어지는 안되는 시험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해가며 마지막 일주일에는 하루에 15시간을 공부했습니다. 즉, 막판 100시간 공부 목표를 세우고 했습니다. 100시간 동안 저는 다른 걸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만 각 과목 별로 무한 반복했습니다. [테스트뱅크 -> 슈웨져 -> 동영상 요약 1.8배 -> 프랙틱스, 목 이그잼]그러는 동안 독서실에서는 저에게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텍사스 계산기 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이 접수된 것입니다. 레벨2는 계산문제가 많아 계산기 사용이 필수인데, 독서실에서는 계산기를 쓸 수 없게된 것입니다. (울분에 저도 공부해야하지 않나요 하고 맞받아치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절실하게 공부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 독서실 매너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결국 조금 시끄러운 카페나 오픈 플레이스를 전전하며 나그네(?)처럼 학습을 해냈고, 드디어 8월 14일 밤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브리핑저는 직장인과 4시간의 출퇴근 핸디캡으로 최소의 시간을 투입해서 최대 결과를 얻어내야 했기에 매우 절박하게 공부했고, 스트레스도 심했습니다. 그래도 저의 공부 전략들은 대체로 성공했고, 계획대로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전략들은 절대적이진 않지만,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공부할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신 분들은 저처럼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해가 바뀌기 전에 Equity 하나만 100% 끝냅니다. 나중에 FRA, CF에 그대로 연결됩니다. 틈만 나면 어제 배웠던 걸 복습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복습하면 제일 좋습니다.잠을 줄여서라도, 심지어 하루에 30분만 공부할지라도 꾸준히 공부합니다. 갑작스런 가족행사, 회식, 휴식 등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문제 유형에 빨리 익숙해집니다. 문제가 어렵고 모르더라도 일단 부딪히십시오. 마지막 초단기 집중시간 100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만듭니다. 말이 쉽지, 실천하기는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4시간 출퇴근이동, 4시간 취침, 가장으로서의 역할, 회사에서의 역할 다 해내가면서 한다는 건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얘기하자면, 그냥 그 계획대로 힘들게라도 지켰더니 해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어려운 환경 때문에 공부하기가 꺼려지시는 분들은 저의 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하신 분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뛰어난 실력자가 아닌 점을 감안하여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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