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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염소소독이란? | 등록일 | 201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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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소독 관련하여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물을 염소로 소독할 때 사용한다는 염소가 1) Cl2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2) HOCl혹은 OCl-이온인지, 3) NaOCl을 이야기 하는것인지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다시말해 기출문제 12년 1회 11번에서 잔류염소 0.4mg/L라는것이 a) 증류수 1L안에 Cl2(분자량 71)가 0.4 mg이 있다는 의미인지 b) 증류수 1L안에 HOCl(분자량 1 + 16 + 35.5)가 0.4 mg이 있다는 의미인지 c) 증류수 1L안에 NaOCl(분자량 22 + 16 + 35.5)이 0.4mg이 있다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독을 위해 수돗물에 집어넣는게 기체상태의 Cl2를 넣을것 같진 않은데.. 실제론 기체상태의 Cl2를 수돗물에 넣나요? 제 생각엔 HOCl 혹은 OCl-이온, 혹은 NaOCl을 수돗물에 넣을것 같거든요. 제 생각이 맞다면 왜 잔류염소라고 표현을 하는것인가요? 이런 생각을 갖게된 이유는 해수를 이용해 염소를 생성하고, 여기서 만들어진 염소를 활용해 소독을 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게 되면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 해수를 이용하여 염소를 생성하는 플랜트에서 DC전류를 흘려 염소기체Cl2 를 생성합니다. 이것이 물과 혼합되어 하이포아염소산(HOCl)을 생성합니다 (Cl2 + H2O = HOCl+ HCl) 그런데 이것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와 위의 하이포아 염소산이 반응하여 2NaOH + Cl2 => NaOCl + NaCl + H2O 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독할 때 주입하는것도 (Cl2나 HOCl이 아닌) NaOCl 인것으로 알고 있고요. 결국 소독할 때 주입하는건 NaOCl이지 Cl2 혹은 HOCl이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기출문제 12.1.11에서는 잔류염소라고 표현을 하는건가요? 제 짧은 생각으론 잔류 NaOCl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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