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재무위험관리사>시험/합격후기

제목 국제 FRM Part 1 합격수기 등록일 2018-01-06
<공부 과정> 11월 18일에 쳤던 시험이 발표났다. 100문제 중에서 20문제 정도 몰라서 못풀거나 애매하게 풀어서 찍은 거 같은데, 생각보다 높은 성적이 나왔다. 시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 진짜 이런 느낌인 것 같다. 떨어지거나 아슬아슬 붙을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미 다 알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당 않되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결과를 봐야 안다고 말해주고 싶다. 경제학과여서 비전공자는 아니지만 통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내용이 생소한 내용이었다. 시험은 11월 18일에 쳤고,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학기는 홍콩에서 한달 정도 일찍 끝났다. 그래서 6월부터 준비할 수 있었다. 6월, 7월은 방학이었기 때문에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다. 인강 시간까지 포함해서. 8월은 3주 간 대외활동 때문에 3주 동안 집을 못가 공부를 아예 못했다. 그래서 방학동안 4개 과목 인강 한 번씩, 책 한 번씩 읽었다. 학기가 시작하고 두달 반정도 남았는데 11월 18일 일주일 전까지 인강 두 번 1.8배속으로 돌렸고, 슈웨이저도 두 번 돌렸다. 그래서 총 인강 세번, 책 세번 듣고 읽었다. 4학년이여서 12학점 전공 3개, 교양 1개만 들었다. 동아리 활동에 학업을 병행하느라 학기 중에는 평균 5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다. 결과는 1/1/2/2, 3등급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예상외로 잘나왔다. 6월부터 11월까지 인강, 복습까지 총 800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다. 테뱅은 시간이 없어서 아예 못풀었다. 주변에 FRM Part 1 붙은 선배가 조언을 해줬다. '문제를 많이 풀면 풀 수록 좋긴 한데, 테뱅 볼 시간에 FRM 슈웨이저를 한번 더 보는게 낫다'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 11월부터는 슈웨이저 책에 나오는 예제 복습을 두 번 정도 했고, 일주일 전부터 슈웨이저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고 두 번 복습을 했다. <11월 18일 시험> -Foundation of Risk Management 벌써 시험을 치룬지 한달 반이나 되서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Foundation 부분은 LTCM, Metallgaselsheft 이외 사례 등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Garp 회원 윤리 규정 부분에서 고객의 비밀 보장? 같은 특정 내용이 중요했었고, 출제 된 것 같다. 특히 윤리 규정 부분은 비슷한 사례가 헷갈리게 출제 되는 것 같아 슈웨이저 예제 패턴을 복습하는게 핵심인것 같다. -Quantitative Analysis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다. 특히 시계열 부분, copula 부분이 어려웠다. ANOVA테이블 읽는 문제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엔 나오지 않았다. 앞에 두 부분을 제외하면 그냥 일반 기초 통계 부분이고 나올 문제가 뻔해 보였는데, 시계열, Copula는 한번도 접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출제될지 애매했다. 시계열 부분은 Correlation 조건을 숙지 하는게 좋은거 같고, EWMA, ARMA 부분 개념과 확실한 구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AIC, SIC 개념 구분, 어떨 때 활용하는지 구분하는게 필요하고, 공식 보다는 개념 묻는 문제를 물어봤던 것 같다. 대체로 학사 수준 기초 통계를 넘어서는 수준이 나오면 개념만 물어보는 것 같다. -Financial Markets and Products 이 부분은 당연 채권 계산 문제가 중요하다. QBP, 옵션 개념, 베타, 델타, 감마, 로 특징 구분, 듀레이션 부분이 출제 된 것 같고, 베타, 델다, 감마, 로 특징별 문제가 나온것 같았다. 그리고 듀레이션 식을 이용해서 채권가격 몇 %가 바뀌는지 문제가 나왔었다. Key Rate 문제가 마지막 장에 출제 됬던거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다. 블렉 숄즈 옵션 방식을 이용해 European Option 구하는 문제도 추가적으로 나온 것 같았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항분포를 이용해 American Option 구하는 문제도, American, European 개념 특징 구분도 중요한 것 같다. 블랙숄즈 d1, d2를 구하는 공식은 굳이 암기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시험에서 다 주어졌었다. 나는 금융경제학 수업을 병행하고 있었어서 그냥 외웠다. -Valuation and Risk Models 이 부분은 계산문제는 안나왔었고, 글 중심으로 나온 것 같다. 계산 문제는 UL이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건 한 문제 나오고 EL 관련 문제가 두 문제 출제된 된 것 같았다. Foundation에서도 나오겠지만, Monte Carlo Simulation, Historical Simulation 등 장단점 비교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특히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가' 이 부분. <시험 후 느낀점> 결과적으로 Foundation, VaR 부분은 개념, 특지을 확실하게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Quant, Marets and Products 부분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테뱅을 풀 시간이 못되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FRM 슈웨이저를 제대로 정독한다면 충분해 보인다. 시험 후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대부분 챕터마다 나오는 5문제를 활용해서 출제가 많이 됬던것 같다. 즉, 챕터마다 5문제를 모두 풀 줄 아는 정도가 되면, 합격 할 수 있는 것 같다. 슈웨이저에 적혀있는 개념이 그대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이해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풀 수 있게끔 출제하는 것 같다. 문제를 꼬아서 내는게 아니고 변형해서 내는게 맞는 말인것 같다. 시험 중에 1번부터 50번까지는 그래도 빠르게 풀 수 있게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하는 것 같다. 50문제까지 풀고나니 '예상외로 꽤 쉽게 출제하네?'라는 생각으로 방심했다가 이후로 한 페이지 당 한문제씩 애매하게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서 막히다 보니, 시간 조절에 실패했다. 그래서 10분 남았을 때 15문제나 남아있었는데 마지막 장이 나한테는 전부다 어려운 문제였어서 당황했던 생각이 난다. 그래서 급하게 찍었던 생각이 난다. 공부를 하면서,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내가 이걸 합격할 수 있을까?', '반도 못맞은거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했다. 불안한 마음을 안가질 수는 없겠지만, 너무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이해하기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계속 꿋꿋이 하면 모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