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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도전할만 한 경험 등록일 2019-11-18
지난 11월 3일 치룬 ‘제 18회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 대한 경험담입니다. 먼저 합격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언제나 열정과 실력으로 강의해 주시는 이패스코리아의 정성기, 이동건 선생님과 친절히 시험공부 요령을 알려주시는 송은아 대리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문제풀이 위주로 대응 7월 7일 제 13회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이 끝난 후 넉 달 만에 응시하게 된 시험이었습니다. 온라인 종합과정보다는 온라인 단과과정, 즉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문제풀이 코스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문제풀이 코스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 제 22회 투자자산운용사 및 제 13회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등을 대비하면서 나름대로 선물과 옵션, 파생결합증권 등에 대한 기초는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취업이 되어 오로지 시험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점수로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시험의 성격상 점수는 별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파생상품처럼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시험은 문제풀이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배경지식은 있어야겠지요. 복잡한 계산보다는 이해에 초점 아무래도 1과목 ‘파생상품1’, 2과목 ‘파생상품2’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는데 꼼꼼하고 노련한 정성기 선생님의 강의에 힘입어 큰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물, 옵션의 경우 물경 100문제를 넘나드는 분량은 분명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정한 형님 같은 정성기 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막상 시험은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다만 1과목의 첫 문제에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이론 위주의 1, 2과목 성격에 맞지않게 ‘영업실무’에 가까운 문제가 출제됐기 때문인데, 아마도 1, 2과목에서 틀린 문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외에 단골로 나오는 ‘이론 선물가격의 계산’, ‘옵션시간가치’에 대한 계산, ‘룩백콜옵션’의 손익계산 등이 기억나는데 복잡한 계산을 요하기보다는 이론을 확실히 아는 것을 물어보는 경향이었습니다. 참고로 ‘룩백콜옵션’의 경우 얼핏 쉽게 보였지만 관련 내용을 명확히 모르면 당황할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저도 두 세번 정도 풀어본 다음에야 답을 정했습니다. 생각보다 쉬었던 스왑 본 과목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는 역시 ‘스왑(Swap)’일 것입니다. 스왑은 아무래도 선물, 옵션에 비해 생소할 수 밖에 없고 문제를 꼬아버리면 손도 대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공부할 때도 어려웠고 시험장에서도 상당히 긴장했는데 예상보다 평이한 문제가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스왑 관련 문제는 다 맞추었고 오히려 영업실무 등에서 득점을 못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3과목에서 가장 어렵다는 ‘리스크관리’는 이미 투자자산운용사에서 대략적인 학습을 경험한 바 있어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신용위험의 변동성’을 계산하는 문제가 하나 출제되었는데, 이는 전혀 대비하지 못한 문제였습니다. 아마도 ‘맛 좀 봐라’하고 출제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는 틀려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맘 편히(?) 찍었습니다. 학습할 때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던 분야는 3과목의 ‘영업실무’와 4과목의 ‘한국거래소 규정’이었습니다. 실무적인 경험이 없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암기가 최선일 수 밖에 없는지라 공부할 때 가장 애를 먹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험에서 가장 많이 틀린 곳이 이쪽이었습니다. 실무경험이 없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애물단지가 될 수 있는 분야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업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분들은 아니겠지만. 4과목 파생상품법규는 공부할 때도, 시험장에서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간 여러 번의 금융투자시험을 거치면서 학습경험이 있었고, 워낙 노련한 이동건 선생님의 강의를 반복적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1월에 치룰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서도 가장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는 모두 이동건 선생님 덕분입니다. 워낙 광범위한 자본시장법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시는 강의는 참으로 필청(必聽)의 명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시(缺試)가 많은 시험 참고로 최근 은행권의 DLS, DLF 파장이 커서 관련 문제가 출제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대비했는데 막상 시험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법규 쪽에서 집합투자업의 정의를 묻는 매우 기본적인 문제가 하나 출제되었습니다. 파생상품보다는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 어울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논란이 있는 OEM펀드 이슈를 반영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직전(7월 7일)의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과 또 달랐습니다. 그 때는 굉장히 세련된 젊은 직장여성분들이 많았고, 계절 탓인지 시험장 분위기도 가장 화사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10일 치뤘던 ‘투자자산운용사’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시험 자체가 빡빡한 과목들로 이뤄져 있는 탓인지 젊은 학구파(?)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결시율이 60%에 달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배정된 고사장의 경우 25명이 응시했는데 시험 직전 입실한 분들까지 포함, 10명만 시험을 치뤘습니다. 난해한 파생상품 시험의 성격상 지레 겁(?)을 먹으신 분들도 꽤 계실 듯 합니다. 그런데 공부 자체는 어렵더라도 합격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시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파생상품은 어렵게 내면 끝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소양이나 적격성을 검증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난해한 문제는 협회 측도 지양하는 것 같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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