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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합격수기(기출문제 중심으로) | 등록일 |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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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시배경 직장생활 하면서 여기저기 산적한 일들이 많아 당초 금년도에 금융관련 자격증 2개만 목표로 하였으나, 탄력받은 김에 좀더 욕심을 내서 도전하였습니다. 2001년도 당시에는 금융관련 자격증이 손에 꼽을 정도로 몇가지 밖에 안되었는데 그중에서도 FP(舊일임투자자산 운용사)는 "재테크 박사"자격증으로 통칭되면서 매스컴에서 한참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FP를 취득하였으나, 금년도부터 자격시험제도 개편에 따라 반쪽 자격증이 될 우려가 있어 이번에 투자자산 운용사 과목중 2과목(舊집합투자자산 운용사)을 응시 하였습니다. ◆ 시험난이도 ○ 조남종 교수님께서 소개 동영상에서 투자자산운용사가"껌께나 씹는 자격증 중의 하나"라고 하셔서 잔뜩 긴장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2과목기준으로 볼때 "제1회 자격시험은 쉽게 출제된다"는 속설처럼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금융 3종세트(증투상,펀투상,파투상)와 별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1차 마킹한후에 남은 문제가 5개, 합격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빈칸을 채웠습니다. ○ 난이도 상의 문제 2-3개를 제외하고는 난이도 중.하의 문제로 구성되었고, 문제 지문이 대부분 단문에다 틀린 지문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수험생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인 계산문제도 약 6-7문제도 대부분 기본공식에 숫자만 대입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년 10월에 있을 제2차 시험은 난이도가 다소 상향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 제2과목 기출문제 및 경향: 36/40 득점 이번시험이 제1회시험이고 향후 출제경향을 가늠해볼수 있는 하나의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 기출문제를 적으니 다음시험을 준비하시분 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① 대안투자운용 및 투자전략 -전통투자 VS 대안투자의 특징, 헤지펀드 운용전략 (롱숏의 비중에 따라서 시장중립형 또는 방향성 전략) -CLN 개념, CDO 차익거래 개념, 전환증권차익거래에서 델타헤징에 관한 문제로 간단한 개념위주의 문제가 많이 보였습니다. ② 해외증권투자운용 및 투자전략 -국제분산투자의 효과, 상관관계, 해외투자와 환위험 -환위험 헤지전략, Top-down 방식(거시적,국가,분산:경제→산업→기업 분석)이 출제되었습니다. -이 파트는 ⑥국제금융시장 파트와 연계하여 학습을 하면 학습효과가 배가됩니다. ③ 기본적 분석 -순현재가치에 대한 투자안 선택(2과목중 1기.2기 현금흐름을 예시하고 답을 구하는 박스형 문제) -항상성장모형을 이용한 이론주가 구하는 계산문제, 재무제표분석 지표 (재고자산회전율:비율이 높을때와 낮을때 해석, 산성시험비율→당좌비율)에 관한 문제 -ROA(=순이익/총자산), ROE(=순이익/자기자본)를 구하는 계산문제, DOL과 DCL -효율적 시장가설(이례현상:1월 효과, 저PER효과), 성장주의 특징 등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한 공식만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다음시험에는 EVA가 0순위 예상문제가 아닐까요? ④ 기술적 분석 -기술적분석의 개념(기본적 분석과 비교) 및 장·단점, 패턴분석(반전형-지속형의 구분) -다우이론(분산국면에 대한 특징),다우이론에 의한 그랜빌의 투자전략, 그랜빌의 주가-이동평균선 (매입신호-특히 일시적 하락과 반등) -지표분석 (RSI,MACD,MAO)의 매수·매도시점 등이 출제 되었고, 다음시험에는 역시계곡선, 캔들챠트 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입니다. ⑤ 산업분석 -산업의 분류(경기민감산업 VS 경기방어산업, 경기 선.동.후행산업) -산업연관표의 투입계수·생산유발계수, 전.후방연쇄효과,라이프사이클의 단계별 특징 (특히 성장기 VS 성숙기) -산업경쟁력 분석의 이론모형(M.PORTER의 경쟁우위론),RCA지수, 집중률 VS HHI 등 중요내용이 출제 되었습니다. ⑥ 국제금융시장 -환율표시방법과 우리나라의 환율제도(자국통화,유럽식/전일 시장평균환율로 다음날 매매기준율 적용) -환율·물가 및 금리 간 평가관계에서 상대적 PPP의 응용문제, 이자율평가이론에 의한 계산문제 -환위험 관리방안(먼저 내부관리후 외부관리,소극적 헤지), 역외시장과 역내시장,유로채 VS 외국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⑦ 리스크 관리 -시장리스크 유형, 리스크관리 실패 사례(베어링은행,메탈게젤샤프트사,오렌지카운티사례의 개요) -VaR는 김종곤 교수님의 말씀처럼 핵심요약집에 있는 문구 하나 하나가 모두 출제가능 지문입니다. VaR의 개념 (1/20일=5%의 유의수준에서 손실 가능성→이패스코리아 문제집에 있는 문제) -신뢰수준, 보유기간, 상관계수등에 따른 포트폴리오 VaR의 크기 -VaR 에서 일일변동성 구하는 문제(4일 VaR로 출제) -역사적 시뮬레이션법의 장단점(몬테카를로법과 비교학습) -부도거리 계산문제, 부도모형에서 부도율 구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에 EL이 출제되었으니 다음 시험에서는 UL,stress-test 등이 유력해 보입니다. ◆ 교수님들에 대한 촌평 금융관련 자격증에 관해 시험적합성이 높은 교재와 1타 강사로 라인업이 된 교수진은 큰 강점이지만 수험생들의 학습질의와 교재정오표에 대해 조금더 신속한 답변이나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교수님들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간단한 촌평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깡마른 체구에 얼핏 설렁설렁해 보이지만 핵심을 찌르는 스트라익존이 예리한 이권석 교수님, 간단명료하게 개념을 잘 짚어 주시고 매력적인 보조개를 지닌 훈남 스타일의 정성기 교수님, 재미있고 부담없는 유쾌한 설명으로 수험생에게 안성맞춤형 강의를 하시는 조남종 교수님, 정감있는 경상도 사투리에 차근차근한 이해위주의 깔끔한 강의가 단연 압권인 김종곤 교수님께서 멘토역할을 성실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우선 지면을 통해 이패스코리아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자격증 공부할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귀사의 일익번창하심과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