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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AICPA_Online_4과목 All pass 했습니다.(CA주/전념)_미국취업(W주로 Trensfer) 등록일 2016-04-01

안녕하세요, 합격 소식에 받은 이후 시간이 좀 되었네요.
Far(07/15_91), Aud(08/15_95), BEC(11/15_81), REG(01/16_89)

많은 수험생들께서 각자 저마다의 고민과 힘듦을 등에지고 시험을 준비하시겠지만,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런 힘든 학생 중 한명 이었을 것 같은데, 이제 곧 미국 accounting firm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본인에게 엄한 Bad cop이 되십시오. 단 한명도 쉬운 상황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본 저로서는, Studying would be the easiest one in the world during your whole life...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험은 multiple choices에서 고르면 그만이고, 설사 떨어져도 나에게 큰 불이익이 오진 않지만, 실무에 나가서는 아무도 choices 조차 주지 않습니다...

대신 가끔은 한없이 자상한 엄마아빠나 친형제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시험 준비 전 한번쯤 꼭 생각해볼 것 - WHAT AICPAs do / WHY AICPA?
많은 한국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안일하게 생각했어서 후회가 됩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외국(ep.USA) 취업을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이유는 막연합니다.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내가 구체적으로 AICPA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앞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는지 꼭 한번씩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켓볼처럼 collect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큽니다.

특히, 저처럼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학점이수(150+ 및 Acc/Biz related credits)를 통과하기 위해 너무 쉬운 State을 한다던지 그런건 하지 마십시오.

물론 Just a CPA exam passed!로 인생내내 남으면서 Signing 제외한 업무를 하겠다라면 전혀 상관은 없지만,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자기가 정말로 일하고 싶은 State 조건을 채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론 exam score transfer 및 License Reciprocity Rule 등이 있어서 interstate간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까다롭기도 하고, 둘중에 하나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Thanks to Enron...accounting history와 AICPA exam 및 CPE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회사죠 OTL...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exam application과 Licensure에 가장 까다로운 TX에 있어서 CA로 봤는데, 지금도 후회중이고, 지금 시험을 패스한 이 시점에도 학점이수중이네요...=.= )


2. Time line 세우기
시험 응시부터 시작해서 하나도 쉬운게 없습니다. 저는 Application ID# 하나로 4과목을 다 한꺼번에 신청하는줄 모르고 FARE만 신청했다가, 나중에 손빨면서 다시 ID# 기다리고...이럴 시간에 공부하지 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다 인생의 피와 살이 되더라구요. 시험 시작전에 꼭 확실히 알아보시고 시작하세요.
권오상 교수님께서 그러시던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많은 고민을 하고, 시작한 후에는 뒤나 옆에 돌아보지 말고 깃발꽂고 앞만보고 가는 거라고...저도 동감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이라, 일이 있어서 한국과 독일에 다녀온지라 Aud과 Bec 사이에 공백이 큽니다. 다시 공부모드 돌아오는데 거진 1달 걸립니다. 홀홀단신 전념자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잘 놀고 왔지만, 휴가 다녀오고 그러면 진짜 머리는 Reset 됩니다...

제 time line은 이러했습니다.
14년 10월 학점이수를 시작합니다. 제가 증권사를 다녔었는데, Business 학점은 충분한데, Accounting 학점이 부족하더라구요. 한국에서 학원 직접 다니시면서 겸사겸사 학점 이수하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온라인으로 이수하려고 하면, 학점이수 과정 따로, 시험준비 강의 따로...시간이 일단 없습니다.

이 와중에 Car accident...일단 학업 중단 ;;;
부랴부랴 좀 나아진 15년 5월부터 본격 준비를 합니다.
Far와 Aud 함께 공부하니 synergy effect가 큽니다. 사실 Tax나 managerial accounting 같은 과목도 다 같이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도 저는 미국에 있다는 지역 advantage가 있으니 pass.

ID로 시험 신청을 잘못해서, 11월 초반에 겨우 BEC 시험을 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못해서 인지, FM 등이 제 주특기인데 81점 ;;;

바보같은 나 때문이니까, Christmas New year's eve 이런거 다 반납하고 전부 공부에 매진합니다.
16년 1월 4일(음...진짜 첫 영업일?)에 Reg를 봅니다. 그리고 성적나올 때까지 1.5개월 걸렸습니다.
얼마전에 successfully passed 4 sections 했다고 종이 한장(접혀서) 옵니다...


3. 과목별 전략 (Overall)
너무 많은 글들이 많으니 세세하게는 안 쓰겠습니다.

1) 강의를 적어도 1+로 들으세요.
한번에 진짜 잘 집중하면 좋겠지만, 저는 누워서 공부했더니 맨날 졸아서 나중에 내용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특히, 김용석 교수님, 공영찬 교수님, 권오상 교수님...그 외 분들도 사실 다른 과목 이야기도 가끔 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시험보러 가는 제 실력이 강의시간에 툭툭 던지시는 다른과목 질문에 바로바로 답할 수 있으면 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혼자 책은 더 많이 본다. 강의 교재 3+, Becker 1+
더 많이 보면 좋겠지만, 사실 저는 Becker 1번도 제대로 못풀고 간적도 있어서...
그리고 문제는 가급적이면 혼자 먼저 풀고 꼭 강의 때 교수님 방법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해답지 보면 다 이해가듯이 그냥 들으면 교수님 지식이 내것과 같은 놀부 마인드가 생깁니다.

3) 시험전에 꼭 Becker(Computer-based), Writing 해보고 간다. 1+
특히, Aud같은 경우는 생각했던 것보다 문제가 길고 강의에 비해 더 최신유형?!이 나오니까 reading이 빨리 빨리 안됩니다. choices를 봐도 심지어 무슨 내용인지 전혀 본적없는 것들도 가끔 나오는데 Dummies려니 하고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습니다.

4) 시험 날짜를 잘 선택한다. ex) Last quater에 응시한다면, 적어도 11/29일로!(11/30: X)
googling 해봐도 잘 안나오는 사연인데, 저는 flood alert으로 prometric center 닫히고, 심지어 거기 전화도 안받고 prometric headquaters 전화해도 안받고 ㅠㅠㅋ 겨우겨우 online chat(그날따라 sunday라 3시간인가만 open 상태)으로 겨우겨우 11/30 자리 하나 잡았습니다. 한국은 주로 괌으로 가시니까 큰 일이 없으실수도 있지만, 저와 같은 상황 생길 수 있으니까 one day before the last day of the quater로 꼭 하시기 바랍니다.

5)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어쩔 수 없이 시간과의 전쟁입니다. 시간이 많은 사람은 많은대로 딴짓을 하고, 적은 사람은 적은대로 급하고
저는 도서관가면서 운전하면서도 IT 강의 듣고(Multiplay 전혀 안되는 사람임. 전화받으면서 걷지도 못함), 신호등에서 서기라도 하면 들으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배우자 도시락 싸주면서도 밥하면서도 욕실청소하면서도 IT 강의 듣고 -.-;;
배우자 ride 가서도 기다리면서 메모보고...다들 그래요. 나만 어디 좋은 책상 펴놓고 집중해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 비우시고(그러면 좋겠지만), 상황이 안좋을수록 독기가 생겨서 또 그런게 잘 기억납니다.


4. 과목별 세부전략 (Specific)
그런데 다른 글들에 더 좋은 방법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느낀 부분만 강조하겠습니다.
저 토종입니다. 와서 살고 있긴 한데, Shopping English만 잘해요 -.-

1) FAR
수업에 나오는 내용 풀면 고득점 가능! combined 이런 거 잘 이해 안가는 것만 5번이고 계속 풀어보시면 아! 하면서 풀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강의량 자체가 워낙 많으니 속독도 중요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김용석 교수님께서 가끔 그러시죠, 외우세요...처음에는 이상한데? 이러다가,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아 이게 이래서 선암기 후이해를 하라고 하셨구나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교수님들께서 뭔가 방법을 알려주시면, 의심하지 마시고 그냥 믿고 따라가면 가장 쉽고 빠릅니다.
오히려 FAR 숫자 나오는 부분이라 독해에 신경도 덜 쓰이고 참 좋습니다.

2) AUD
권 교수님께서 진짜 감사하듯이 꽉 잡고 초등학생 가르치듯이 잘 가르쳐 주시니 =.=;; 걱정하지 마십시오.(정말 저처럼 무경력자는 완전 I couldn't thank you enough...죠) 떨어진다면 성의 부족입니다. 내가 들으면서 이해해서 씹어 먹겠다는 생각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로, Becker보다 교수님 책 많이 보시면 시험 문제는 정말 생각보다 쉽습니다.

3) BEC
제가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좋지 않은데, 사실 주된 이유는 IT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계치라서 ;;
음...사실 IT 이형로 교수님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는데, 들을 때는 참 좋은데 뭐랄까 문제에 접목시키기가 어려운 문제들이 나옵니다. 사실 IT는 눈만 뜨고 일어나면 새로운게 나오는데 강의로만 제가 다 커버한것도 웃깁니다. 그래도 원래 제 전략이 IT에서 까먹고, FM이랑 CM에서 만회한다 였으니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WC...저는 Becker 켜두고 몇개 연습했는데, 일단 Typing speed...가 제가 많이 느리서 Body도 겨우 쓰고 나왔습니다. weak ;;;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박충식 교수님 style 많이 연습해보시고 가시면, 채우고 나오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Economics...김형진 교수님 내용이 시험에 비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업자체를 100% 이해해서 모든 그래프를 눈감고 척척 그리겠다! 정도까지는 안하셔도 되고, 뒤쪽 문제 풀줄 알면 eco 문제 하나도 안틀릴 수 있습니다. 강의도 재미있고, 저는 좋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IT+CG(방금찾아봄 ;;) 결합된 형태로 문제가 많이 나오니까 멘탈이 나갑니다. ex. Smith는 CPA인데, A com.의 ~~sys.(이게 CG내용) 이 엉망진창인걸 발견하였는데, 이때 IT에서 뭘 고치냐? 이런 뉘앙스가 나오니, 컴맹인데다 CG까지 건드리니 참 난감합니다. 전략! 이런 문제 대비해서 BEC 다른과목을 고득점을 맞는다!

4) REG
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어서 1040을 작성해 본적이(그 당시로) 한번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1040NR(Non Resident)라서 US citizen 해당되는거 거의 없고 =.= 무조건 Married separate에...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Sch-XX 이런거 붙일만한 Income도 없고 ;;
재미난건, 올해도 선생님 책을 보면서 tax-filing을 좀 했습니다 ㅋ 단 한개의 필기도 군더더기가 없으시죠.
그래도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어서 김영수 교수님 말씀대로 문제는 많이 풀었습니다. 저는 5번까지는 못 풀고, 3번까지 풀었습니다. 풀면서 가장 유의해야 되는것은, categorize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case의 사람의 문제를 풀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야 됩니다. 예를 들면, Married joint인지, Single인지, 이 기업이 S-corp인지 C-corp인지...책을 찾아보더라도 볼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외우려고 노력하고, 무조건 펜을 대기전에, 중심을 잡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영역은 Strong인데 individual tax filing이 weak 나왔네요 ㅋ ;;


5. 마치며...
생각보다 long-run이고 기다리기도 지칩니다. 제가 언급했던 거 안 하시고 열심히 곰처럼 하면 더 빨리 하실수 있으니, 잡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만 하세요~ 저는 지금까지도 후유증으로 병원, therapy, clinic을 다니고 있지만, 미국은 병원가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ㅠㅋ 한번 다녀오면 하루가 날아가니, 한국에 계시는걸 오히려 감사히 생각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십시오.
저는 처음에 하늘을 원망했는데, 결국 자기 살길을 찾게 되더라구요. 빨래 건조기? 건조대? 저기에 책이랑 tablet 펴놓고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고(잠도 많이 자고..;;;)
스스로를 믿으면서 늘 다독이면서 열심히만 하시면 합격합니다.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이패스 직원분들, 심지어 학원을 만들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게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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