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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AUDIT을 가장 나중에~!! 등록일 2011-06-23

안녕하세요 저는 2011 1st window에 오딧과목을 끝으로 4과목을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우선 합격수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저의 간략한 background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외국계 자산운용사 회계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즉 공부시간이라고 할수 있는 건 주중 저녁 2~3시간의 공부시간(저희 회사가 일이 많이 않아, 마감이라 해도 야근을 거의하지 않습니다.)과 주말 이틀정도 공부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영어는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시혐준비하면서 저의 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다시 깨달았고 영어 때문에 특히 오딧 같은 과목은 책이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반복해서 읽어보고, 강의 듣고 그러니깐 셤 막판쯤 가서는 내용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왔습니다. )

그리고 경제를 전공했지만, 학부시절 경영학 회계과목도 어느 정도 수강해서, FARE는이해 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지만, 아시다시피 이해와 시험은 별개이기 때문에 나름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과목별 개별론에 들어가기 전에 몇가지 드리고 싶은점이 있다면 이셤은 누구나 합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절대적인 자기만의 공부시간은 투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시면, 좀더 일찍 합격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첨 종합반 신청을 2006년 말에 등록하여 중간에 결혼 등 기타 여러가지 일 들이 있었던 관계로 본격적인 수험 공부는 2009년 초부터 2011 2월 꼬박 2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다는 다짐으로 임했습니다. 5번 응시했으며 2009 11월 첫 응시에는 4과목을 모두 응시했고 주력과목은 Fare BEC 였으나, Fare만 합격했습니다.

두번째는 2010 2  Reg BEC 응시, BEC만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근데 이때는 급한 마음에 매 원도우마다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응시하였으나, 그것보다는 준비를 충분히 하셔서, 가시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2010 5 Reg 한 과목만 응시했으나, 불합격. 2월보다 공부를 더 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는 더 떨어졌습니다. 8월은 응시생도 많고 , Audit 도 함께 응시할 계획으로 11월에 Reg Audit 을 응시, Reg만 합격.이때 두과목을 동시에 준비한다고 계획은 하였지만, Reg이 이미 두번이나 불합격한 탓에 불안하여 Reg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Audit은 당초 계획가는 달리 책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응시만 하는 결과가 되었죠.

직장인이 두과목을 준비해서 가져가는 것은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1.     Fare(준비기간 : 2009년 상반기 리뷰수강, 11월 응시 & 합격)

그마나 네 과목중에 가장 익숙하고, 몇부분을 제외하고는(정부회계, 연금 등등),양이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가장 공부하기 수월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단 문제집의 문제는 가능한 2번 정도는 풀어보시고, 막판에는 문제를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부교재의 내용과 강의나 리뷰시간에 적어놓은 메모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2.     Reg(준비기간 : 2009 12, 2010 2& 5월 불합격, 2010 11월 합격)

네과목 중에 가장 고생을 많이한 과목이며, BL 부분도 많은 부분이 출제되므로 어느 정도 비중을 두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정규수강 기간에 Tax부분은 수업도 많이 빼먹고 복습도 안 해서, 시험준비기간에 서야 거의 첨으로 내용을 숙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셤에 자꾸 떨어지니 자신감도 없어지고해서 나중에는 무작정 반복해서 교재를 읽어보았습니다.

Tax는 정말 20번도 넘게 읽어본 것 같습니다. BL 3~4번 회독 정도했습니다.

 

 

3.     BEC(준비기간 : 2009 5 ~11, Fare 랑 같이 준비, 11월 응시 & 불합격2010 2월 응시 75점 합격)

이 과목은 2009년 시험을 준비당시는 부교재위주로 정도 공부를 하였으나,불합격하고, 2010 2월에는 시간이없어서 공부도 안 하고 응시했는데, 운좋게 75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별 드릴말씀은 없으나, 매년 첫 윈도우에 응시하는 것이, 물론 후기도 없고 새로운 유형에 대한 불안감도 있긴 하지만, 유리한 것 같습니다.

 

 

4.     Audit(준비기간 : ??, 본격적인 준비기간 : 2010 12 ~ 2월 중순 , 2월 응시 & 합격)

 

Audit 같은 경우는 너무나도 한 번에 합격하기 힘들다고 하여, 항상 맘속에 부담이 되는 과목이었고, 교재 또한 영어로 많이 되어있어 정말 잘 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정규강의 시간에 복습도 하고, 학원 랩실에서 정규강의도 3~4번 반복해서 듣고, 내용을 숙지한 후 책을 읽곤 했습니다.

이러한 부담감 때문에 2009년 처음갈때도 응시했고, 2010 11월에도 같이 응시하기는 했으나, 항상 다른 과목에 밀려 제대로 공부는 2010 12월에 하게되었습니다.

이때에는 리뷰강의를 2번정도 빠른 속도로 들었으며, 막판에는 교재내용숙지에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2011 5월까지 합격하지 않으면, 처음 합격한 Fare가 기간 만료되는 상황이라서, 정말로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한게 가장 합격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첫 윈도우라서 어쩜 결과가 좋았는지도 모른다고 개인적인 생각도 듣니다,

 

 

끝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정규과목과 리뷰를 충실히 숙지하시면, 모든 분들인 합격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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