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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빨리 끝내는게 최선입니다!!! 등록일 2011-06-23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2월 말에 시험을 보고 학원을 떠나게 된 학원생입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합격의 달콤함을 맛보고 떠나셨고

또 더 많은 분들이 그 달콤함을 맛보고자 달려가고 계십니다.

전 2010년 9월에 공부를 시작하여 2010년 11월에 3과목 2011년 2월에 1과목을 보고

최종합격의 영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총 공부 시간은 4개월 정도 되었구요. 2010년 9,10,11월 2011년 2월 (2010년 12월과 2011년 1월은

고향인 광주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도 없고 공부할 자료가 없어서 마냥 놀았네요)

우선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Accouting전공으로 마쳤기 때문에 기본 지식이 있었습니다.

AICPA과목중에 Inter지식 약간이 있었고 Accounting Mind(이게 생길때까지 다들 고생하시죠)가 있었습니다.

4개월이면 짧게 공부했다면 짧게 한거였겠지만

저는 원래 공부를 길게하는 성격이 못되고 짧은 시간에 죽도록 해서 빨리끝내는 타입입니다.



시험성적은 초라해서 공개하기도 쑥쓰럽지만

FARE - 78점
AUDIT - 79점
REG - 75점
BEC - 80점

모든 점수가 75-80점 사이에 있는 신의 아들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80점이 넘으면 overstudy했다고들 하시는데 전 공부를 더 한것 같진 않네요

점수도 저것밖에 안되는 놈이 무슨 후기야!! 때려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백스페이스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한과목씩 보자면



[FARE]

모든 Accounting의 기초가 되는 과목입니다.

Accounting Mind가 이곳에서 갖추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ntermediate같은 경우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히 봐야 합니다.


하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100퍼센트 보지는 못하고 촉박한 시간 때문에

마지막 부분은 좀 Skip하였습니다. 복불복이라고 생각하고 맞을거 다 맞으면 합격할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Sales leaseback 부분이었던가요,,0-20%, 20-80%, 80-100%구간나눠서 하는데

솔직히 이해는 조금 되지만 풀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몇 몇개도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조금 포기하시더라도 전체적인 FARE를 꼭 기초부터 다져서 어느정도의 수준이

꼭 되셔야 모든 과목에서 수월함을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Advanced입니다.

이 과목을 처음봤을때 인터보다 더 헷갈리고 뭔 소리야! 라는 말이 마음속에서 울렸습니다.

하지만 수학에 비유하자면 인터는 공통수학이고 Advanced는 수2같은 개념입니다.

말하자면 인터는 이해가 좀더 쉬운 반면 응용문제를 내기 쉽고

Advanced는 공부하기 어려운 반면 응용보다는 기초를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처음공부가 어렵지 정작 문제풀때는 오히려 인터가 더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GOV입니다.

이 부분은 암기가 많은 과목입니다.

계산문제는 별로 없고 대부분 암기이기 때문에 조그만 표같은걸 만드셔서 외우시면

공부하시기 용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인터는 Adv보다는 쉬운 과목입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FARE가 어렵지만 점수는 잘 나오는 과목입니다

워낙 다들 계산을 잘하시고 숫자기 때문에 영어의 제약을 상대적으로 덜 받습니다.

저도 시험때 Research문제 첨 보고 이게 뭐야??(첨 봤습니다.) 하고 2문제 다 틀렸는데도

78점이 나온거 보면 한국인이 강한 시험인게 틀림없습니다.



[AUDIT]

처음공부할때 죽을 맛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4과목중 가장 쉽습니다.

제 말에 동의하지 않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처음 공부할때는 정말 어렵지만 그나마 권선생님의 재미난 강의로

덜 지루할수 있었습니다.



2번정도 보기 시작하면 감사의 시작부터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3번정도 보면 감사의 틀이 잡힙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 두꺼운 책을 한번보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하루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실제로도 3과목을 시험보러 갔을때 오딧은 공부할 시간이 많지도

않았고 이상하게도 걱정 되지도 않았습니다.

실제 시험때도 1시간이상이 남아서 W/C를 검토에 검토를 하였고

79점밖에 나오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처음공부할때 어려우시더라도 몇번보면 4과목중 가장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순간만 넘기면 천국이 있으니

참고 견디시길 바랍니다.



[REG]

안 그래도 어려웠지만 최근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2011년도에 바뀌어서 체감난이도가 올라간 과목입니다.

저도 75점밖에 맞질 못해서 글을 쓴다는게 좀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가장 공부를 적게한 과목이었고, 떨어질거라고 확신한 과목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정도밖에 없는 과목이고 마지막에 열심히 한 사람이

합격하는 과목입니다. 미리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다 날라가니 주의하세요

B/L는 상대적으로 이해중심적이라 1-2번 공부를 끝내면 비교적 쉬우나

우리의 최대의 적 택스는 첩첩산중이실겁니다.



우선 전년과 비교해서 Tax Rate나 금액들이 바뀐게 있으니 최대한 최신판을

이용하시구요, 강의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공부가 크게 좌우하는 과목입니다.

시뮬레이션 같은 경우는 정말 어려워서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어려웠던 M3인가요??

그건 포기하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나오면 틀리려구요.

다행히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합격하였습니다.



이 과목은 정말 B/L먼저 공부하시고 Tax는 평소 좀 공부하시다가 마지막에

최대한 쏟아부이시기 바랍니다.



[BEC]

만만히 봤다가 큰코(실제로 좀 큽니다) 다친 과목입니다.

IT나 ECO같은 과목은 몇번만 보면 대부분 내용이 파악되는 과목들이지만

저는 오히려 시험에서 복병이 되었습니다.



IT는 다들 아시다시피 약간 복불복의 성격이 강하고, 저는 아는데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몇개 있었습니다.(아는 내용이지만 알수 없는 문제랄까요)

그리고 ECO는 정말 문제를 몇번 꼰 문제들이 있었지만 기초를 잘 생각하시면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공부할때 어렵게 느껴졌던 Cost와 FM은 오히려 시험때 쉬웠습니다.

정해진것이상 나오진 않고, 명확히 답이 나와서 가장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두둥!!!!!!!!!!!!!!!!!!



Corporate Governance가 최대이 복병이었습니다.

2011년 새로운 과목이다보니 대비가 안된 문제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권선생님의 명강의도 벗어나는 문제들이 꽤???되었습니다.

팁은 무조건 인터널컨트롤에서~~라고 시작하였습니다.



즉 Internal Control을 우리 모두는 알지만 그것을 비껴가는

전혀 알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고 내가 풀지 못하면 남들도 풀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즉 이 시험은 절대평가를 가장한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절대로 긴장하지 마시고 차분히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전 절대로 긴장하지 않고 진짜로 찍어야 되는 문제들은 시원하게~~찍었습니다.

BEC에서 많이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80점이 나온걸 보면 제 전략이 먹힌것 같습니다.


(결론)

제 지론은 시험은 오래준비하면 망한다! 입니다.

Cost-Efficiency가 중요하다는거 모두들 배워서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뿐 아니라 시험은 오래준비하면 일명 '점수정체현상'에 빠질수 있습니다.

빨리 치고 이 바닥을 떠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가 4개월 밖에 공부를 안했다고 적어서 '거짓말~' '허세네~' ' 지 자랑이네~'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저는 7월11일 부터 학원에 등록이 되었고

실제로 학원에 나가지는 않고 놀았습니다. 무슨말인지 못알아먹어서죠

그만큼 처음에 낯설어서 방황만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도 안되게 생각했었습니다.



7월과 8월 다 합쳐서 수업에 2-3번 정도 나가고 Lab이란게 있는줄도 몰랐으니

공부를 안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그러다가 9월에 학원에서 짜준 스터디팀에 들었는데 어찌어찌 와해되고

다시 9월 중순에 소개받은 스터디 팀원들과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분들은 이미 공부를 많이 하셔서 어느정도 준비되신 분들이었고

저는 책도 그때 처음 샀습니다. 어떤 책을 사야되는지도 몰라서요

그때 책을 처음 사고 하루에 2시간정도씩 잤을까요??



그분들이 가진걸 하루빨리 빼먹고(표현이 이상하네요) 진도가 저때문에

늦어지는게 싫어서 막 공부했습니다.

날마다 좀비처럼 학원에서 하루종일 살았고,

2주에 한과목씩 끝내갔습니다.

거짓말 같으시죠?? 저희 스터디팀이 소위 좀 빡쎘습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전념자분들은

절대로 계획 길게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정말 빨리도 혹은 정말 오래도 갈수 있는 시험입니다.




다들 곧 무더운 여름이 오는데 파이팅 하시고!!

저희 모두 일찍 끝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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