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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v3 합격수기 (직장인) 등록일 2017-08-10
안녕하세요. 제가 CFA 에 발을 들인 지도 어느덧 5년째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대학교 2학년때 처음 진입한 CFA lv.1 에서 자신만만하게 시험을 봤으나, 멘탈이 무너지는 낙방을 경험하고 나서 이번에 lv.3 합격 메일을 받기 전까지 5년 여간 CFA 는 스트레스의 근원이자 알 수 없는 불안함을 주곤 했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다행히 회사의 지원을 받아 Lv.2 와 Lv.3 는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Lv.1 부터 쭉 이패스 강의만을 듣고 공부해왔기에 다시 한번 강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참고로 이번 lv.3 점수는 2/4/4 + 2/1/6 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분 한분 전부 열의를 다해 강의를 전해주신 덕분에 공부머리가 그리 좋지 않은 저도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은 이쯤하여 거두절미하고 이글을 읽게 되실 Candidate 분들께 Tip 을 드리자면 각 과목별 공부방법은 시험을 본 지 어언 2달여가 지나 휘발성이 강한 기억력에 쓰기에 어려움이 많아 전반적으로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커리큘럼 북의 활용성 저는 다른 분들보다 슈웨이저 교재에 더 많이 의존하고 제 스스로 Summary Note 를 만들었던 점이 Lv.1 부터 꽤나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Lv.2 까지는 보통 많은 분들이 커리큘럼북을 보시지 않다가 Lv.3 부터는 Essay 및 마지막 단계라는 부담감에 커리 북을 보시곤 하는데요. 각자의 가치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과목 전반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가져가려는 목적이 아닌 시험의 합격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슈웨이저 노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슈웨이저와 강의교재, Mock exam, Practice exam, 기출 문제 등을 최소 3번 씩은 풀고 공부했던 것 같네요. 2. 어떠한 과목을 버릴것인지, 혹은 잡을것인지 개인적으로 Lv.2 에서는 시험을 3달여 앞두고 등록을 하는 등 일정에 여유가 없어 Alternative Invst 와 Derivatives 를 포기하고 시험을 보았는데 정말 운이 좋게 점수가 잘 나와 합격을 할 수 있었으나, 비교적 수험 기간에 여유가 있었던 Lv.3 에서는 시험지를 받아들기 전 불안감이 싫어 모든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두가지 경우를 단순 비교해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Lv.3 에서는 전 과목을 공부하시는 편이 다른 어떠한 단계보다 더 효과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Lv.3 에서만 존재하는 Essay 의 경우에는 해당 과목을 공부하지 않은 경우 객관식과 달리 답안지에 전혀 쓸 수가 없어 요행을 바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Lv.3 시험을 앞두고 버린 과목이 있는 경우 해당 점수를 다른 부분에서 Make-up 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 시간이 없다고 하시면 과거 기출 패턴을 보시고 Essay 에 출제되지 않는 부분을 개략적인 내용만 파악하고 skip 할 수는 있겠으나, Essay 에서 native speaker 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 볼 때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 Essay 답안 작성의 요령 많은 분들이 이미 이야기하셨듯이 기출문제와 mock exam 을 여러번 풀다보면 대충 Essay 에 자주 나오는 문제 형식(예를 들어 개인 IPS에서 Risk tolerance 구별하는 문제와 기대 이익률구하는 문제, Economics 에서 여러가지 공식으로 기대 성장률이나 적정 주가를 구하는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번 등장하는 이러한 문제 패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답안의 frame 을 만들고 최대한 간결하게 쓸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이는 native speaker 가 아닌 입장에서 막연히 더 많이 쓰고 구체적으로 쓰려고 욕심을 내다보면 중언부언하게 되기 쉽고 시간 제약에 쫓기게 되는 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Essay 를 쓸 때 정말 잘 풀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욕심을 내다보면 마지막 1~2 문제는 읽지도 못하고 시간이 종료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그만큼 time-management 가 다른 어떠한 단계보다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Essay 를 쓸 때 시간 절약을 위해서 bullet point 나 화살표 등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CFAI 에서 제시하는 작성 요령에도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time-management 하라고 권장하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간략하게 적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할 말이 많지만 CFA lv.3 에 도전하실 정도되는 분들은 이미 각자의 공부방법이 정립되어 있고 저보다는 훨씬 뛰어난 분들이실 것으로 생각되는 바 위 3가지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CFA라는 시험은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기 보다 그 과정 속에서 공부하고 느끼는 바가 더 많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CFA charter 를 취득한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약속된 자격증은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왜 내가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여 이 자격증에 몰두하고 있는가 회의가 많이 드실 겁니다. 그때 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의 성장과 시험 합격의 기쁨을 통해 느끼게 될 성취감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명함에 CFA 세 글자를 적기 위함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financial professional 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합격의 영광이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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