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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3차 합격 | 등록일 | 2017-08-09 |
|---|---|---|---|
| 오늘 미동부시간으로 9시 20분쯤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밤에 불합격했다는 꿈을 꾸어서 불길했는데, 그래도 노력은 속이지 못하나봅니다. 작년에 2차를 합격한데 이어 올해 3차를 합격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토요일 일요일에 공부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공부했구요. 11월에 아들출산예정이라 더욱더 매진했습니다. 예전 후기를 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고, 제 합격비결이라면, 요약노트인것 같습니다. 2차는 스웨져에 딸려오는 6장짜리 요약본이 충분했고, 모르는 개념은 옆에 작은글씨로 적어서 시험전날까지 열번이상 보았습니다. 근데 3차는 그정도가지고는 택도 없네요. 특히 에세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혹은 다른 일하면서 그 방대한 노트를 정리하는게 불가능하잖아요. 그러니 요약집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에 요약집을 파는 업체가 몇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 12월~3월까지 이패스코리아 강의를 두번정도 (채권이나 파생은 4~5번까지 봤습니다.) 듣고 연습문제(스웨져 및 커리큘럼)를 두세번정도 풀었습니다. 4월5월엔 요약집을 세네번 본것 같아요. 요약집을 보는 동시에 과거기출문제, 테스트뱅크를 두번씩 풀었습니다. 테스트뱅크에 과거기출문제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니 테스트뱅크만 푸셔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풀면서 모르시는 것 있으면 요약집에 찾아보시고, 부족하면 스웨져에서 옮겨적으세요. 마지막 2주간은 요약집을 최대한 많이 보았고, 제목만 보아도 어느정도 개념이 생각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시험을 봤는데요. 아침에 근처 호텔 check-in을 해서 점심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전세션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가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한 2~30분 잤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상쾌한 상태에서 오후시험을 볼수 있었습니다. 전에 킨텍스에서 시험을 봤을때, 쉴곳이 없어서 오후시험보는데 체력이 부족한 것을 많이 느껴서 이렇게 했네요. 제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5/2/3 오후 0/2/6 보시다시피 에세이는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오후에 6개 영역에서 70%이상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오후세션이 중요한 것 같구요. 그렇지만 오전도 열심히 해야겠지요. 합격한 기쁨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앞으로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권투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제 EPASSKOREA를 하산(?)하고자합니다. 이재남 원장님, 김희상 강사님, 김종곤 소장님 그 외 가르쳐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