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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16.12 CFA Level 1 합격수기(직장인) 등록일 2017-02-09
2016.12 CFA Lv1 합격수기(직장인) 안녕하세요~^^ 시험 공부를 하느라 휴가를 절반남짓 쓰고 우울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네요. 제가 공부하면서 힘들때, 합격수기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은 것 처럼 제 수기도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글을 적습니다. 우선, 저의 베이스를 안내드리자면 1) 금융회사를 다니지만, CFA공부과목과는 다소 거리가 먼 부서에서 근무 2) 경제학부를 나왔지만, 경제는 헷갈리고, 회계는 아예 모르는 슬픈 상황 3) 하필 접수직후인 3월중순 새 부서로 발령받아 그 뒤로 쭈욱 야근 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합격수기를 어떤 식으로 작성할까 고민하다가, 과목별로 공부방법을 적기에는 그다지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못한 것 같아서, 시행착오 위주로(여러분은 이런실수 하지마시라는 바램에서...) 기간별 합격수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다~ 하시면 소제목과 1)2)3) 이런 번호란만 읽으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2월-6월] - 슈웨이져 강의 1회 수강(AI제외) 12월 시험인데 2월에 시험접수를 하고 인강을 신청한 만큼 시간이 여유롭다는 생각에 인강은 딱 3개월만에 수강+복습 끝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일에 치이고, 회식에 치이고, 저의 게으름과 안일함에 치여서 무려 5개월만에 인강을 1회 수강했습니다.(수강만! 복습도 못함!) 인강을 너무 느리게 들으니 안그래도 기억 안나는 앞부분 더더욱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리고 인강 들으면서는 아~ 이해된다 하면서 필기를 생략한 부분은 나중에 이해도 안되고 기억도 안나서 고생했습니다. 기본서 강의는 1)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2)강사님 말씀을 꼼꼼하게 필기하며 3) 다른과목의 기초가 되고, 비중도 제일 높은 FRA부터 듣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강 들으면서는 이해 안가더라도, 꼼꼼하게 적어두면 나중에 슈웨이져랑 필기보면서 이해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참고: AI(대체투자)는 비중이 낮고, 마음이 급해서 수강하지 못했습니다만 강의수가 총 다섯개정도밖에 되지 않는만큼.. 이왕이면 듣는게 좋겠지요. [7월-9월] - 슈웨이져 1회독 + 필기한 것 및 프린트물 1회독 (강의를 수강하지 않은 AI제외) 드디어 복습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필기한 것과 프린트물만 빠르게 보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것만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슈웨이져를 보면서 필기한 것(책에한 것, 별도로 한 것 모두), 프린트물도 다함께 봤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가서 공부한다면, 비중이 높은 FRA외에는 슈웨이져 1회독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오래걸리는데, 그에비해 남는 게 없었거든요. 이해가 안가서 열심히 읽고 또 읽었던 부분이 나중에 보니 시험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었던 적도 있구요. 그리고 슈웨이져는 수험생의 이해를 팍팍! 도와주는 아~주 효율적인 책은 아닌듯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슈웨이져 1회독을 안하는 것 보담 하는게 낫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입니다. 1) 인강을 들으면서 책에 필기한 경우에는,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고 2) 주중에 인강을 듣다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체크해 두었다가 주말처럼 시간 많을 때 해당부분 관련 슈웨이져를 찾아 읽으며 복습하고 3) 그렇게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서 슈웨이져에 나온 예제는 한번씩 풀어보는게 (해설이 비교적 상세하고, 수업시간에 풀어주는 부분도 있어서 문제는 풀어보는게 도움됨) 훨씬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10월-시험 전] - 전체과목 필기정리 + 테뱅풀기 + 일부과목 테뱅 해설인강 수강 + 목이그잼 1년치 풀기(2세트) 복습이 끝나자마자, 조급한 마음으로 테스트뱅크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더군요. 과목 수가 워낙 많다보니, 공부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까마득하고, 기본서 복습과 문제풀이는 확실히 다른 부분이니까요. 제 경우에는, 기본서에 나온 내용을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스킬도 없고, 기본서 내용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든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이 문제푸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과목의 문제풀이를 이 순서대로 했습니다. 1. 전체내용이 요약정리된 프린트물(파생 등 일부과목은 이러한 프린트물이 제공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한일입니다!!) 이나 필기(권오상 강사님의 판서는 그 자체가 필기이고, 강사님께서도 모두 적어두라 하셔서 강의 들을때마다 모두 필기해두었습니다.)가 없는 경우, 책에 필기해둔 부분, 강의 들으면서 줄그은 부분은 모두 노트정리. 2. 노트정리나 프린트물을 한 번 정독. 3. 20-30문제씩 끊어서, 테스트뱅크 풀고 -> 채점하고 -> 단순계산이 아닌 모든 문제의 해설 정독 후 필기해두지 않았거나, 중요한 부분은 노트정리나 프린트물에 기재. 이렇게 한 과목, 한 과목씩 클리어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 부끄러운 고백이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뱅크 풀이 강의가 없는 줄 알았어요... ㅠㅠ 왜그랬을까요... 그냥 그게 파이널 정의 강의인줄로만 알고, 아예 안봤어요... 그래서 해설집만 보면서 끙끙거렸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그렇지만 늦지 않았죠... FRA를 비롯해, 제가 취약한 부분의 테뱅강의는 늦게나마 후다닥 수강했습니다. 특히 FRA는 문제풀이 방법을 아는게 중요하다 느껴져서, 문제풀의 강의내용 전체를 필기하고, 어려웠던 문제는 별표해두고 다시 읽어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AI는 문제풀이 강의라도 듣자 싶어 열어봤더니 앞에 2강 정도는 핵심요약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그거에 이어서 문제풀이 해주시니까, 문제풀이강의만 들어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AI점수가 젤 낮았음.. 그건 내가 공부를 안해서인듯...^^) 또 하나! Lv1 후기들을 보면 과목별 요약정리 이런 것 필요없다는 의견이 많던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처럼 시험과목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머리가 평균 정도이며...(평균 맞겠죠!!! 평균일거에요.. 뛰어나지는 못해도...) 이런 시험을 처음 준비해보는 수험생이라면, 과목수가 많다보니 공부했던걸 까먹고 또 까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럴때마다 휘리릭 펼쳐볼수 있는 단권화 노트가 있다는 건 큰 힘이 됩니다. 문제풀다 생소한 부분은 거기다 적어둘수도 있구요. 스프링노트 하나 사서 한쪽은 필기하고 한쪽은 비워두고 이런식으로 노트를 만들어두어 차곡차곡 내용을 추가하다보면 시험에 필히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목이그잼은 원래 2년치(4세트) 풀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1년치(2세트)밖에 못풀었습니다. 다들 목이그잼이 제일중요하다, 몇개년치는 풀어야한다 해서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테뱅 문제를 모두 풀어봤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관리와 실전대비를 위해 목이그잼 최소 2년치정도는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넘어가는 연습, 시험치다가 멘붕이 왔을 때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서라도 실전연습은 꼭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좀 시끄러운 장소에서 목이그잼을 푸는게 좋아요. 시험 당일에는 엄~ 청 많은 사람들이 킨텍스에서 문제를 풀다보니, 코 킁킁거리는 사람, 계산기 엄청 세게 두드리는 사람, 화장실 오가는 사람 등 분위기가 산만하거든요... 저 역시 시험당일 어려운 오후세션에 신경이 바짝 곤두서다보니, 옆자리 수험자분의 계산기소리도 유난히 크게 들리더라구요. 여하튼 이 단계에서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나만의 단권화 노트(프린트물이 있는경우에는 거기에 단권화!) 만들고, 한번 읽어보기 2) 테스트뱅크 풀고 -> 채점 3) 테스트뱅크 풀이 인강 듣고, 풀어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설지를 읽어보고, 중요한 부분은 단권화 노트에 필기해두기 4) 실전상황처럼 산만한 곳에서 목이그잼 2년치(4세트) 풀기 [응원의 한마디!] 누군가는 lv1이 쉽다하고, 조금만 공부하면 해낼 수 있다하고, 3개월이면 넉넉하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CFA Lv1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직장인의 입장에서, 주말도 휴일도 없이 일하고 공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답안지를 걷는데 눈물이 또르르 흐르더군요. 약 1년간 열심히 달려왔는데 시험을 너무 망했다는 예감에... ㅠㅠ 6월에 다시 힘내서 해보자는 생각으로 결과발표일까지 조마조마하게 놀았습니다만.. 합격이라는 결과가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쉽게 보고 도전할 시험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목도 많고, 양도 많고, 영어로 보는 시험이고, 합격률이 반도 안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열심히 한다면 분명 남는 것도, 배우는 것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합격여부를 떠나서 시험당일,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구나(?)하는 생각에 왠지 자극이 팍팍 되더라구요. 이 후기를 보시는 분도, 대차게 도전해서 기쁜 결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제 후기가 쬐~~~끔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날하위 없이 기쁠거에요. 모두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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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이 되는 글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
  • 정승*
  • 2019.05.29 00:34:18
  • 많이 도움되는 글이였습니다!
    Lv3까지 화이팅하세요!^^
  • ★★★★★
  • 국순*
  • 2017.02.10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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