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늦었지만 CFA Level 3 후기(직장인) 등록일 2018-09-06
아무생각 없이 CFA라는 늪(?)에 뛰어들고 나서 Level 3를 재수한 끝에 결국 4년만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도 없을 때라 퇴근하면 딱히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뭐라도 해봐야겠다고 호기심에 시작해서 Level1을 합격한 뒤로는 그만둘수도 없는 늪이 되어버렸네요. -Essay 저는 작년 Level3에 응시하고 동네망신을 넘어 국가망신 수준의 성적표를 받고 떨어졌었습니다. 그때도 나름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준비했지만 충격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에세이 준비를 너무나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머리 속으로는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개념도 이를 답안지 내에 잘 표현해 내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시험당일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 준비기간에는 에세이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했습니다. 에세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답안지에 나와있는 답을 그대로 베껴 적는 연습을 많이했습니다. 굳이 필요없는 문장일지라도 영어가 취약한 저로서는 무한 반복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손이 기억할 때까지 열심히 따라 적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Item Set 문제들을 풀때에도 이것이 에세이 문제로 나오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고민해보고 이것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 에세이로 답해보고 정답과 비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Minimum Passing Score보다 살짝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작년의 악몽을 말끔히 씻어내는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Item Set 객관식 문제는 십수년을 대한민국에서 공부해오면서 익숙한 형식이었기 때문에 문제 형식 자체에 대한 부담감은 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머리속에 집어넣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을 실행했지만 오답노트가 그 핵심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줄곧 오답노트는 시험일 1~2주 남겨두고 막판 벼락치기 암기용으로 활용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험 2달 전에 슈웨져 노트와 이패스 강의자료에서 핵심이 될만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고 Test Bank를 풀면서 틀렸거나 파이널 리뷰에서 강사님들이 강조하신 문제들과 관련된 내용을 반복해서 적어나갔습니다. A4용지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중요한 내용은 적고 또 적었습니다. 중요해보이지 않더라도 뭔가 느낌상 이번 시험에서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 내용도 의심의 여지없이 적었습니다. 머리가 나쁜 저로서는 반복 학습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원론적이지만 이패스코리아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은 빠짐없이 필기해 두고 두번 세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습하면서 그 내용을 에세이로 다시한번 작성해 보고 파생되는 개념은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목표였던 3년만에 스트레이트 합격은 이루어내지 못했지만 어쨋든 3개 레벨을 모두 성취해내니 마음이 굉장히 기쁘네요.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공부하는 내내 많은 의지가 되었던 이패스코리아 강사님들과 동기(?) 수험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앞으로의 시험과 경력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