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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2019년 6월 CFA Level 3 합격 | 등록일 | 2019-08-21 |
|---|---|---|---|
| 2016년 12월 Level 1 합격 (대학교 3학년) 2017년 06월 Level 2 합격 (대학교 4학년) 2018년 06월 Level 3 불합격 (직장인 1년차) 2019년 06월 Level 3 합격 (직장인 2년차) 2016년 09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니, 만으로 약 3년 CFA 공부했습니다. 취업하고 Level 3 공부하던 시절이 조금 힘들었네요. 다들 술먹고 취업의 즐거움을 만끽할 때, 집-회사-도서관을 1년 반 동안 반복하면서 인내심을 많이 기른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Essay 60%, 객관식 80% 가량 성적으로 합격했습니다. Level 3에 투입한 시간은 약 650시간으로 추정됩니다. 평일에는 점심시간 및 퇴근 후를 활용했고, 주말에는 가급적 약속을 잡지 않고 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 18년 인강 200시간, 문제풀이 및 정독 150시간 - 19년 인강 100시간, 문제풀이 및 정독 200시간 공부는 인터넷 강의, 슈웨져북 정독, 에세이 연습, 문제 풀이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가급적 1.2배수 이하로 진행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Level 1,2와는 다르게 essay로 써야하기 때문에, 술렁술렁 익혀서는 안됩니다. PWM과 BH의 경우, 당연해보이는 말처럼 느껴져서 훅훅 넘길 수 있는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간과해서 18년 시험에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슈웨져북은 커리큘럼북의 요약본이기 때문에, 가급적 모든 내용을 정독해야 합니다. 18년에는 1회독, 19년에는 3회독 했고,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몇번 더 봤습니다. 에세이는 10개년 모두 풀었습니다. 에세이를 어떻게 쓸지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다행히도 이패스코리아에서 매년 에세이 특강을 개최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참석해서 수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 에세이 해설지가 공개되어 있는데, 주옥같은 표현이 많으니, 그 부분을 잘 참고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객관식 문제는 mock exam만 풀었습니다. 에세이에 초점을 맞춰 공부한다면, 객관식은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해서, 따로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았습니다. CFA는 시간 투자만 정직하게 한다면, 걸맞는 결과가 나오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CFA를 공부한 덕에, 자본시장에 관해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실무 능력을 배양해,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