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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3차 합격발표 | 등록일 | 201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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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차 합격 후, 10년만에 3차 시험을 치뤄 어제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매년 6월쯤, 저를 씁슬하게 만들었던 마음의 짐을 이번에 거두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그동안, 1, 2차 패스하고 오랜기간 3차에 도전하지 못하고 계시분들도 저처럼 용기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차 관련 팁을 조금 드리면, 오전 Essay 시험의 경우,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외국자산운용사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Writing에는 큰 부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시간이 20~30분정도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2문제는 아예 공란으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시간에는 차분히 생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문제를 보고, 아는 것을 쏟아내는 것만으로 3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리고, 답안지에 꼭, 해당 문제 답안만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에 쫓겨 답안에만 집중하다보면, Sub 문제 답안을 다른 페이지에 잘못 기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실수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으면서도, 계산문제를 풀다가 이러한 실수를 해, 5분이상 답안을 지우고 다시 쓰는 시간 손해를 보았습니다. 오전 Essay는 100점 만점에 60점을 목표로 하시고, 중간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하게 Skip하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오후 객관식 시험은 매우 평이했습니다. 제가 10년전 1,2차를 준비할 때는 4지선다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3지선다여서 더욱 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오전 Essay시험과는 달리, 오후 시험은 1시간 20분가량이 남았습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두번씩 풀어볼 수 있었고, 전과목 모두 70이상을 기록해, 합격을 결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시간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하루에 두시간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강의를 2배속으로 두번씩 들으며, 정리를 했고, 교재는 3번(마지막 정리 포함) 읽어보았습니다. 이패스가 제공한 Test Bank문제 및 별도의 Test Bank(Fin Quiz)는 시험일 4주전에 집중해서 풀었고, 마지막 1주일은 미흡한 과목과 틈틈히 교재를 요약해 놓은 10장짜리 요약노트만 중심적으로 읽어보며, Essay를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통해, 이패스코리아의 훌륭한 강사님(교수님)의 체계적인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의 자체가 시간계획 및 공부 진도를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Navigator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동수, CFA, CAIA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