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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변동성 장세, 대가의 조언 등록일 2014-07-03
상반기 마감을 한 주 앞두고 증시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한데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주들의 주가 변동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적 우려감이 부각된 휴대폰 부품주들은 연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는 등 약세입니다.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4% 이상 하락하면서 증권가는 수출 경쟁력 약화로 자동차 기업의 실적도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 입니다. 다만 지난주까지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들이 이번주 들어선 반등에 나서 코스피도 1% 가량의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네요.

이 같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연초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앞으로의 증시 방향을 점치는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 대가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캐나다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피터 컨딜'은 "나는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아무런 견해도 없다. 시장 전망을 예측하려고 해봤지만 손해를 볼 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을 전망하는데 시간을 쓰는 대신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데 집중했는데요. 그는 내재가치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과소평가된 주식을 찾는게 과제라고 밝히면서 내재가치와 안전마진을 보유한 기업을 찾아 투자했습니다.

실제 이러한 방법으로 자산의 이름을 딴 '컨딜 가치펀드'를 운영하면서 피터 컨딜은 33년간 연평균 15.2%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습니다. 1974년 펀드 출시 당시 1만 달러를 투자해 33년 뒤인 2007년까지 보유했다면 100만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컨딜이 밝힌 종목 선별 기준을 소개합니다. 어수선한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이에 해당하는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주가가 장부가 이하인 경우. 특히 장기부채를 차감한 순운전자본 이하인 경우.
주가가 전고가의 1/2 이하인 경우. 특히 역대 최저가이거나 그 근처일 경우.
PER 10배 이하이거나 혹은 장기 회사채금리의 역수 이하일 것(둘 중 더 낮은 PER 적용).
이익을 내고 있을 것. 특히 최근 5년간 이익이 증가했고 그 기간동안 적자를 기록한 해가 없어야 함.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을 것. 특히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향후 배당금이 증가해야 함.
장기부채와 은행부채는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함. 필요할 경우 부채를 늘릴 여유가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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